[08/23 오늘의 새상품]풀무원 ‘황금밥알 200℃ 볶음밥’, 롯데주류 ‘420ml 대용량 피츠 수퍼클리어 한정판’, bhc치킨 ‘뿌링핫도그’
[08/23 오늘의 새상품]풀무원 ‘황금밥알 200℃ 볶음밥’, 롯데주류 ‘420ml 대용량 피츠 수퍼클리어 한정판’, bhc치킨 ‘뿌링핫도그’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8.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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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최적 온도·시간으로 전문점 수준 ‘황금밥알 200℃ 볶음밥’
웍을 통해 고온서 빠르게 볶아…밥알 알알이 계란 코팅 입혀

 

풀무원이 전문점 볶음밥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볶음밥 ‘황금밥알 200℃ 볶음밥’(420g/6980원) 2종을 출시했다.

‘황금밥알 200℃ 볶음밥’은 전문점 방식대로 웍에 기름을 두르고 밥, 계란 등 재료를 함께 볶아 기존 냉동 볶음밥에서 맛볼 수 없는 식감과 볶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특히 고슬고슬한 식감을 위해 밥에 신선한 계란을 부어 함께 볶아 내는 ‘밥알계란코팅’ 기술을 적용했는데,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 밥알 알알이 계란 코팅을 입혀 밥알에 찰기를 없애고 밥알끼리 뭉치지 않도록 했다. 또 200℃의 강한 화력으로 웍을 달군 후 재료를 초고속으로 볶아 불향을 담았다.

신제품은 ‘황금밥알 200℃ 포크&스크램블 볶음밥’ ‘황금밥알 200℃ 새우&갈릭 볶음밥’ 두 종류다. ‘포크&스크램블’은 굴소스에 불향 머금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튀긴 갈릭, 생대파, 생계란이 조화를 이루고, ‘새우&갈릭’은 새우의 식감과 풍미 가득 튀긴 갈릭의 바삭함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담당자는 “‘황금밥알 200℃ 볶음밥’은 새로운 설비 도입과 맛있는 볶음밥의 식감과 불향을 살리는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찾아내는 기술 개발 노력 끝에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풀무원 볶음밥이 건강한 맛으로 차별화했다면 이번에는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불향 가득한 프리미엄 볶음밥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주류, 420ml 대용량 ‘피츠 수퍼클리어’ 한정판
12캔, 24캔 묶음 기획팩으로 판매…12캔 기획팩이 1만2~4000원대

 

420㎖ 용량에 출고가는 902원으로 355㎖ 캔 제품 대비 용량은 65㎖ 늘렸고 가격은 337원 저렴하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포주와 1㎖당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다.

한정판 ‘피츠 수퍼클리어’는 9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12캔 묶음, 24캔 묶음으로 구성된 기획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12캔 기획팩의 예상판매가는 1만2000~1만4000원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품질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성비, 가심비를 모두 갖춘 기획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 사이드 메뉴 돌풍 이어갈 ‘뿌링핫도그’
담백한 찹쌀에 짭조름한 소시지, 고소한 뿌링클 시즈닝 조화

 

bhc치킨이 사이드 메뉴로 ‘뿌링핫도그’를 출시했다. ‘뿌링핫도그’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찹쌀이 함유된 반죽으로 감싸 튀긴 뒤 블루치즈, 체더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중독성이 강한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미니 핫도그다.

찹쌀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득쫀득해 품격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소시지의 짭조름한 맛과 찹쌀의 담백한 맛, 뿌링클 시즈닝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bhc치킨은 이번 ‘뿌링핫도그’ 출시를 계기로 ‘치킨이 더욱더 맛있어지는 bhc치킨의 사이드 메뉴’라는 콘셉트를 더욱 공고히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뿌링클, 맛초킹, 마라칸 등 치킨 한 마리 메뉴와의 ‘뿌링핫도그’와의 다양한 조합을 이루는 세트 메뉴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 상무는 “치킨과 사이드 메뉴와의 다양한 조합은 이제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사이드 메뉴 개발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해 업계를 리드하는 bhc치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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