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출시 한 달 반만에 200만봉 돌파
오리온,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출시 한 달 반만에 200만봉 돌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8.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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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고추, 버섯 등 한국인의 맛 콘셉트로 ‘홈술족’ ‘과맥족’에게 인기
△올해 갓 수확한 감자에 마늘, 고추, 버섯 등 식재료를 접목해 ‘한국인의 맛’을 살린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이 홈술·과맥족에게 사랑을 받으며 출시 7주만에 2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제공=오리온)
△올해 갓 수확한 감자에 마늘, 고추, 버섯 등 식재료를 접목해 ‘한국인의 맛’을 살린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이 홈술·과맥족에게 사랑을 받으며 출시 7주만에 2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제공=오리온)

오리온은 올해 갓 수확한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이 출시 7주 만에 200만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28억 원에 달한다.

‘구운마늘맛’ ‘땡초간장소스맛’ ‘표고버섯맛’ 등 한정판 3종은 안주용 스낵으로 인기를 끌며 올 여름 ‘홈술(Home+술)족’ ‘과맥(과자+맥주)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인의 맛’을 콘셉트로, 대표적인 서양 원조 과자인 감자칩에 마늘, 고추, 버섯 등 식재료를 접목해 남녀노소 고르게 환영을 받았다고.

특히 7~8월 해운대, 광안리, 대천, 경포대 등 전국 해수욕장 및 휴가지 등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은 마늘, 고추, 버섯 등 전통적인 식재료를 사용해 외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한국인의 맛’으로 재탄생한 만큼 희소성과 맛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홈술·과맥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 포카칩의 인기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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