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제크 샌드 콘버터맛’, 배스킨라빈스 ‘쌀떡궁합’, 제일제면소 ‘제철 별미국수’, 농심 ‘미니바나나킥’
[08/29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제크 샌드 콘버터맛’, 배스킨라빈스 ‘쌀떡궁합’, 제일제면소 ‘제철 별미국수’, 농심 ‘미니바나나킥’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8.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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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단짠의 진수 ‘제크 샌드 콘버터맛’
콘버터에 청정 안데스산 호수염 함유…한 입 크기 미니 샌드

 

롯데제과가 ‘제크 샌드 콘버터맛’을 출시했다. 인기 크래커 제크를 한 입 크기 미니 샌드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단짠 트렌드를 적용해 콘버터의 달콤한 맛과 안데스산 호수염의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크 샌드 콘버터맛’은 인공지능 트렌드 예측 시스템인 엘시아(L-CIA)를 분석 결과를 참고해 올 3월부터 기획·개발됐다. 엘시아는 제2 제크에 가장 적합한 맛과 소재로 소금과 옥수수버터의 단짠 조합을 추천했다. 제품 패키지는 기존 제크의 빨강색이 아닌 노랑색을 적용해 차별화했으며 가격은 1500원(편의점 판매가 기준)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배스킨라빈스, 9월 이달의 맛 ‘쌀떡궁합’
인절미 아이스크림에 이천 쌀로 만든 아이스크림 조화…찹쌀떡 올려 식감 배가

 

배스킨라빈스가 9월 이달의 맛으로 ‘쌀떡궁합’을 출시했다. 작년 9월 선보이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쫀떡궁합’을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쌀떡궁합(더블주니어, 3800원)’은 인절미 아이스크림과 이천 지역 특산물인 쌀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현미, 백미, 흑미 3가지 곡물과 찹쌀떡 리본까지 들어가 바삭하게 씹는 식감과 쫀득한 식감을 모두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선보인 이달의 케이크 ‘나이스 라이스 케이크(2만5000원)’는 ‘쌀떡궁합’ 아이스크림에 찹쌀떡 리본과 곡물 크런치, 콩고물 등을 올려 완성한 색다른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또한 이달의 음료 ‘쌀떡궁합 와츄원 쉐이크(4800원)’는 ‘쌀떡궁합’ 아이스크림을 우유와 블렌딩해 만든 음료다.

아울러 ‘미니 버블스 라이스 케이크 옥고밤(3900원)’도 내놓았는데, 찹쌀떡 안에 가을철 잘 어울리는 옥수수, 고구마, 밤의 세 가지 맛 아이스크림을 담아 세트로 구성했다.


제일제면소, 곰탕, 비빔밥 등을 면으로 재해석한 별미국수 선봬
갈비, 장조림, 나물 등 고명으로 얹어 든든한 한 끼 식사

 

제일제면소가 곰탕, 비빔밥 등 식사 메뉴를 별미국수로 재해석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갈비구이 칼국수’는 쇠고기를 오랜 시간 끓여 깊고 진한 맛을 낸 곰탕에 칼국수를 넣어 담백한 맛을 살렸고, 여기에 양념갈비를 고명으로 얹었다.

‘가을나물 장조림 비빔국수’는 곤드레나물, 표고버섯, 애호박, 숙주 등 6가지 나물과 쇠고기 양지살로 만든 장조림을 특제 김간장 소스와 비벼 먹는 색다른 스타일의 비빔국수다.


농심, 소용량 트렌드 니즈 겨냥 ‘미니바나나킥’
기존 제품대비 5분의 1 줄어…바삭함·달콤한 맛은 업그레이드

 

농심이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바나나킥’을 출시했다. 오리지널보다 작아진 크기에 중량도 50g이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도 소용량 트렌드의 큰 배경이지만 전 세대에 걸쳐 가성비를 추구하는 문화도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출시 된 소용량, 가성비 스낵으로 이름을 알린 미니인디안밥의 반응이 좋아 미니바나나킥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니바나나킥’은 오리지널 바나나킥 부피의 5분의 1 정도다. 크기는 줄었지만 바삭함과 달콤한 맛은 오히려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 가격은 1000원.

농심 관계자는 “작은 크기와 바삭함이 돋보이는 만큼 우유와 함께 시리얼로 먹기에도 좋은 제품”이라며 “향후 소용량 트렌드가 지속된다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미니 패키지’를 연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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