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서울 중심에 깃발…10호 종각점 개점
쉐이크쉑, 서울 중심에 깃발…10호 종각점 개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8.29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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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서울 1층에 95석 규모…한국의 버거·디저트 명소 다짐

쉐이크섹 종각점이 문을 열었다. 국내 10호점이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비즈니스, 문화, 상업 등 다양한 오피스 상권의 중심지인 그랑 서울 1층에 300㎡, 95석 규모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적인 특성을 살려 전통적인 패턴의 조각보를 모티브로 매장을 연출했다. 또한 팝아트&일러스트 작가 ‘VERIL’과 협업해 종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순간을 재치 있게 담은 ‘씨티팝(City Pop)’ 작품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다.

△오피스 상권의 중심지인 종각 그랑 서울 1층에 300㎡, 95석 규모로 자리 잡은 쉐이크쉑 종각점 전경.(제공=SPC그룹)
△오피스 상권의 중심지인 종각 그랑 서울 1층에 300㎡, 95석 규모로 자리 잡은 쉐이크쉑 종각점 전경.(제공=SPC그룹)

이곳에선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 대표 메뉴 외에도 ‘바닐라&초콜릿 커스터드’ 위 흑임자와 참깨를 뿌려 독특한 비주얼의 디저트 ‘그랑 기와(Gran Giwa)’를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종각점 개점을 기념해 첫 방문 고객에게 쉑블록, 쉑마그넷, 펜, 컬러링북, 쉑 컵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증정하며 개점 첫날 방문 고객 선착순 800명에게는 쉐이크쉑의 기부 파트너인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만든 ‘미니 반려나무’를 선물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10호점은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인 광화문에 위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종각점을 통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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