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1525세대 맞춤형 브랜드 ‘꼬깔콘 PLAY’ 론칭
롯데제과, 1525세대 맞춤형 브랜드 ‘꼬깔콘 PLAY’ 론칭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9.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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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줄이고 가성비 높여…미니 봉 타입 포장으로 취식 간편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1525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브랜드 ‘꼬깔콘 PLAY’를 론칭했다. 1525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그들이 선호하는 맛과 디자인 등을 적용한 꼬깔콘의 하위 브랜드다.

‘꼬깔콘 PLAY’는 최근 소용량 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 포장 형태를 미니 봉 타입으로 설계했다. 한 손에 쥐기 쉽도록 봉 포장지의 너비를 기존 대비 약 60% 크기로 대폭 줄인 길쭉한 형태다.

봉지 입구가 좁은 만큼 입 안에 털어 먹기 간편하여 손으로 집어 먹으면서 과자가 묻는 것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소용량인 만큼 가격도 3분의 2 수준으로 낮췄다.

첫 번째 주자인 ‘꼬깔콘 PLAY 카라멜아몬드맛’은 꼬깔콘을 캐러멜 시럽으로 코팅해 옥수수 스낵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지며, 여기에 아몬드 가루를 뿌려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디자인도 제품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고려해 영화관 팝콘, 생일파티 고깔모자, 캠핑장 등 4가지 타입 포장 디자인으로 다양화했다. 가격은 1000원.

롯데제과는 시식 행사와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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