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 인공구조물로 재자원화 된다
커피박 인공구조물로 재자원화 된다
  • 강민 기자
  • 승인 2019.09.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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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 수거에서 재활용까지 민‧관 협력키로

커피박(커피찌꺼기)가 인공구조물로 재자원화 된다.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은 커피 소비 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해 왔다. 이 커피박을 별도로 수거해 인공목재처럼 데크 및 식생 모듈 부품으로 재자원화 하기로 했다.

환경부·인천시·현대제철·환경재단·한국생산성본부·휴게음식중앙회·소셜벤처기업 등은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11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인천시·현대제철·환경재단·한국생산성본부·휴게음식중앙회·소셜벤처기업 등은'커피박(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협약을 맺고 커피박 배출부터 재활영 전 과정에 이르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환경부·인천시·현대제철·환경재단·한국생산성본부·휴게음식중앙회·소셜벤처기업 등은'커피박(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협약을 맺고 커피박 배출부터 재활영 전 과정에 이르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 중구와 미추홀구는 커피박을 수거하고 현대제철을 운영 비용을 지원하며 소셜벤처기업인 동하와 포이엔은 이를 재자원화 한다. 환경부와 인천시는 향후 사업확장을 지원키로 하고 환경재단과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는 참여기업 발굴 및 홍보를 진행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커피박 재자원화 모델을 지속 개발한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모두가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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