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수도권본부 출범…인천, 수원 등 서남부권 집중 공략
김가네, 수도권본부 출범…인천, 수원 등 서남부권 집중 공략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9.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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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효율적 운영 가능 시스템 구축…별도 물류센터 구축 지원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서남부권 집중 공략을 위해 수도권본부를 출범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가맹점주들이 보다 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후 수도권본부 담당 권역을 더욱 확대하고 본부 산하의 별도 물류센터를 구축해 가맹점 물류 및 배송 지원에 집중한다는 것.

경기도 수원시청 인근 본부 사무실을 개소한 김가네 수도권본부는 인천, 수원, 용인 부평, 광명, 안양 등 경기도 서남부권 지역의 가맹점 관리 및 신규점 개설을 담당하게 된다.

김가네 수도권본부는 내달 수원시 중심 상권에 오픈 예정인 직영점을 시작으로 경기 서남부권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가네 관계자는 “수도권 출범을 통해 인건비 상승,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 등으로 관련 업계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창업지원 및 가맹점주들의 매출 상승을 위해 여러 상생 방안을 보완하고자 한다”며 “수도권본부는 단순히 가맹점 확대 및 매출 증대뿐 아니라 점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김가네의 경영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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