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협회, 식품 신흥강국 인도 시장 개척 앞장
식품산업협회, 식품 신흥강국 인도 시장 개척 앞장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9.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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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박람회서 한국관 개설…CJ, 농심 등 10개 사 라면·음료 등 홍보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가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전시센터(Pragati Maidan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FOOD INDIA 2019(인도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협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B2B 전문 종합국제식품박람회인 ‘FOOD INDIA 2019’에 CJ제일제당, 농심, 롯데제과, 오뚜기, 연세우유, 해태제과식품, 팔도 등 국내 대표 식품업계 10개사 대표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한국식품홍보관 ‘K-FOODZONE’을 열고 스낵류, 라면류, 인삼음료, 김치 시즈닝, 두유 등을 집중 홍보한다.

협회 관계자는 “인도시장은 매년 7%대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한국 식품기업이 인도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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