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 오늘의 새상품]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말랑피치’, 아워홈 온더고 ‘냉동도시락 3종 세트’, 파스쿠찌 ‘블렌딩 티’, 오비맥주 ‘뉴트로 OB라거’, 농심 '마라고수 마라탕면'
[09/18 오늘의 새상품]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말랑피치’, 아워홈 온더고 ‘냉동도시락 3종 세트’, 파스쿠찌 ‘블렌딩 티’, 오비맥주 ‘뉴트로 OB라거’, 농심 '마라고수 마라탕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9.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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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복숭아 과즙과 코코넛 젤리의 만남 ‘델몬트 말랑피치’
코코넛 젤리를 눈으로 먼저 즐길 수 있는 340mL 페트병 제품

롯데칠성음료가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 과즙에 쫄깃한 코코넛 젤리를 넣어 씹는 맛을 살린 과립주스 ‘델몬트 말랑피치’를 출시했다.

델몬트 말랑피치는 쫄깃한 식감의 코코넛 젤리를 눈으로 먼저 즐길 수 있도록 340mL 페트병을 적용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큼 달콤한 맛의 복숭아 과즙에 코코넛 젤리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코코넛 젤리를 넣은 기존 롯데칠성음료 과립제품 대비 더욱 큰 사이즈의 코코넛 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과 재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말랑피치는 당사 기존 과립제품 대비 큼지막한 코코넛 젤리를 넣어 마시는 내내 복숭아 과즙의 달콤함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과립 주스”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국내 과립주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워홈 온더고, 도시락으로 즐기는 제대로 된 한 끼 식사
‘통모짜치즈&불닭’ ‘소고기 덮밥 정식’ ‘로제파스타&미니함박’ 3종 추가

아워홈의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가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했다. 신제품은 ‘통모짜치즈&불닭’ ‘소고기 덮밥 정식’ ‘로제파스타&미니함박’ 3종이다.

‘통모짜치즈&불닭’은 100% 프랑스산 자연 통모짜렐라 치즈와 닭다리살이 조화를 이뤘다. 파기름에 청양고추를 같이 볶아 매운 맛을 냈으며 빨간 불닭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소고기 덮밥 정식’은 우삼겹과 비법 간장 소스가 잘 어우러진 메뉴다. 얇고 곱게 잘라낸 소고기 업진살에 간장 데리야끼 소스를 넣어 화구에서 볶아낸 불향 가득한 불고기 덮밥. ‘로제파스타&미니함박’은 토마토와 생크림으로 맛을 낸 로제파스타에 미니 함박스테이크, 가니쉬까지 들어있어 푸짐한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 역시 모든 야채를 볶음 솥에서 직접 볶거나 오븐에 직접 구워 채소의 맛과 식감을 살렸고, 도시락을 영하 40℃에서 급속 동결시켜 조리 당시 식감과 맛을 그대로 유지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 7월 론칭한 아워홈 온더고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3종 역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맛있고 근사하며 간편한 한 끼’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확인했다”며 “세계적인 식음료품평회에 이어 소비자 관능 평가에서도 뛰어난 맛과 식감을 인정받은 만큼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파스쿠찌, 일상 속 특별한 시간 ‘블렌딩 티’
블렌딩 티에 솔티플랫크림, 타피오카 펄, 탄산수 등 재료 조합

파스쿠찌가 시즌 한정 제품으로 ‘블렌딩 티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 특별한 시간!(Take more time for you!)’이라는 주제로 티트라의 프리미엄 블렌딩 티에 솔티플랫크림, 타피오카 펄, 탄산수 등 다양한 재료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하동 말차 펄 크림티(5800원)’는 하동 말차를 사용한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과 솔티 플랫크림을 더했고, ‘패션 망고 티 펀치(5800원)’는 망고와 석류 등 다양한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진 음료다. 또 ‘머스캣 민트 티 토닉(6500원)’은 탄산수에 청포도와 민트를 넣어 청량감을 살렸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블렌딩 티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파스쿠찌만의 다양한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뉴트로로 돌아온 추억의 ‘OB라거’
서울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10~11월 두 달 간 한정 판매

오비맥주는 1952년 탄생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 맥주 브랜드 ‘OB’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OB라거’ 뉴트로 제품을 출시한다.

오비맥주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해 OB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중년 소비자층에게는 향수를, 20대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새로운 흥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두 달 간 한정 판매되는 ‘OB라거’는 1952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OB브랜드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친숙한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춰 보다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한정판 OB라거는 355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며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10개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대형마트 기준 1127원 선이다.


 

농심 중국법인과 합작해 정통 마라탕 재현

‘마라고수 마라탕면’ 출시…“집에서도 현지 맛 그대로”

농심이 중국법인과 공동개발해 정통 마라탕을 그대로 구현한 '마라고수 마라탕면'을 출시했다.

농심에 따르면 마라탕이 중국요리인 만큼 현지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했고 연구원들은 중국 내 유명 마라탕 전문점을 순회하며 마라맛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상해 법인 연구원과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 및 평가 등의 조사를 진행해 제품의 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마라고수 마라탕면은 산초와 정향, 팔각 등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를 맛을 내 깊고 진한 국물맛을 자랑한다. 목이버섯, 청경채, 홍고추, 양배추 등을 후레이크러 넣었다. 면은 넓적하고 쫄깃하게 만들어 마라탕에 넣어 먹는 면의 느낌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현지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이국적인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현지에서 먹어본 맛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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