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직구 40%가 건기식
건강기능식품이 해외직구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해외직구는 2123만건·12억8천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때 건수는 42%, 금액은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해외직구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세를 견인 한것은 미국 건강기능식품과 중국 전자제품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해외직구 1위 수입품목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373만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 해외직구가 938만건 인데 이중 건강기능식품이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해외직구 중 1위 품목으로 올해 상반기에 45만6천건이 수입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이중 30대 여성이 28%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건강기능식품 해외직구 주요 구입국은 미국(373만건), 일본(36만건), EU(20만건), 중국(2만건, 이상 상반기 수입건수) 순이었고 모든 나라에서 작년 상반기 대비 수입건수가 늘어 난 것으로 확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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