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국제사회서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 공개
제주삼다수, 국제사회서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 공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9.1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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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그룹 ‘유엔 글로벌 콤팩트’ 가입
인권, 노동, 반부패 분야 글로벌 기준 지속가능 경영 선도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사회적 책임 경영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그룹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그룹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사의 다양한 활동을 국제사회에 공개하게 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그룹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사의 다양한 활동을 국제사회에 공개하게 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전 세계 기업들이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 운영의 정책을 채택하고 그 실행을 국제기구에 보고 하도록 장려하는 유엔(United Nations) 산하의 자율 기구로, 인권과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 10가지 원칙을 기업 경영에 반영하고 공유하기 위한 지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UNGC 가입으로 앞으로 인권과 노동기준, 환경, 반부패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 및 기업 활동을 추진하고, 매년 UNGC에 이행실적을 제출하는 등 공사의 다양한 활동을 국제사회에 공개하게 된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의 노력과 그 결과물을 국제사회에 공개하게 된다”면서 “제주의 성장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창의기업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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