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베트남 분유시장 프리미엄화 가속
롯데푸드, 베트남 분유시장 프리미엄화 가속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9.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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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타 위드맘’ ‘위드맘 산양분유’ 출시…내년 20만캔 공급
한국 제품 그대로 판매…청정지역 생산 및 기능성분 집중 홍보

롯데푸드(대표 조경수)가 베트남 수출 분유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분유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롯데푸드는 2014년 베트남에 분유를 첫 수출한 이래 연평균 50% 가까이 수출을 늘려오고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프엉 린사와 협력해 위드맘 분유 2종(항로타 위드맘, 위드맘 산양분유) 출시 행사를 가졌다. 한국의 고급 위드맘 분유 2종을 그대로 선보인 것이다.

롯데푸드는 내년 베트남 유아용품 전문매장, 재래시장, 온라인 등으로 20만캔을 공급하고, 한국 판매 동일 제품임을 적극 홍보해 베트남 분유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임을 강조해 신뢰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왼쪽부터)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 황 마잉 훙 베트남 프엉 린사 대표, 정성숙 롯데푸드 상무, 응웬 티 화 프엉 린사 부사장 등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위드맘 분유 론칭쇼에서 ‘항로타 위드맘’ ‘위드맘 산양분유’를 공개하고 있다.(제공=롯데푸드)
△(왼쪽부터)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 황 마잉 훙 베트남 프엉 린사 대표, 정성숙 롯데푸드 상무, 응웬 티 화 프엉 린사 부사장 등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위드맘 분유 론칭쇼에서 ‘항로타 위드맘’ ‘위드맘 산양분유’를 공개하고 있다.(제공=롯데푸드)

위드맘 분유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의 원유로 만들고, 특허 받은 멀티 생 유산균과 유산균 효능을 극대화해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특허 받은 식물성 DHA도 적용했는데,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2로 맞췄다. 아울러 분유 제조 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한 MSD공법(Multi Stage Dryer·원유다단계건조)을 통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했다.

롯데푸드는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갖는 유산균 EPS체가 들어간 항로타 위드맘은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며, 위드맘 산양분유 역시 베트남에서 산양유의 효능이 점차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푸드와 손잡은 프엉 린사는 위드맘 소개 베트남 사이트(withmomvietnam.vn)를 개설하고 론칭쇼에서 제품 특장점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섰다.

황 마잉 훙 프엉 린사 대표는 “롯데푸드와의 거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도입하게 된 만큼 우수한 품질의 위드맘 분유를 베트남에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는 “롯데그룹 제1 글로벌 전략국가인 베트남에 롯데푸드의 대표적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을 선보이게 됐다”며 “베트남의 프엉 린사 및 여러 경소상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위드맘 분유 성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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