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협회, ‘FOOD INDIA 2019’서 한국관 열어 K-푸드 시선 집중
식품산업협회, ‘FOOD INDIA 2019’서 한국관 열어 K-푸드 시선 집중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9.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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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제품 홍보관 ‘K-FOOD ZONE’ 도입·운영해 호응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마이단 전시센터에서 열린 ‘FOOD INDIA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마이단 전시센터에서 열린 ‘FOOD INDIA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마이단 전시센터에서 열린 ‘FOOD INDIA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올해 2회째인 ‘FOOD INDIA 2019’는 매년 인도에서 개최되는 B2B 전문 종합국제식품박람회로서 30개국 250개사(해외 102개사)가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중 8500여 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대표제품 홍보관인 ‘K-FOOD ZONE’ 참가기업 7개사와 한국관 참가기업 10개사가‘FOOD INDIA 2019’에 참여했으며 스낵류, 라면류, 두유 등의 제품을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해 인도시장에 한국 식품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제품 홍보관 ‘K-FOOD ZONE’을 새롭게 도입·운영하고 전시기간에 ㈜농심(신라면), 롯데제과(주)(초코파이) 등의 한국 대표제품의 시식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많은 바이어 및 참관객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K-FOOD ZONE’ 운영 효과로 수출상담액은 작년 대비 10% 상승한 8100만 달러의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한국관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 250개의 전시기업 중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 시상하는 ‘SIAL Innovation Awards’에서 참가기업인 푸드컬쳐랩(안태양 대표)의 ‘김치시즈닝’이 은상을 수상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번 ‘FOOD INDIA 2019’ 참가로 높은 경제 성장률 기록하며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13억 인구의 인도에서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으며 시장진출의 기회를 마련하는 현실적인 자리가 됐고, 앞으로도 협회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국내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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