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전남 농업 경제발전에 팔소매 걷었다
제너시스BBQ, 전남 농업 경제발전에 팔소매 걷었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0.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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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람회서 BBQ 수익금 농가 발전기금 기부…신안군과도 업무협약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전라남도와 ‘2019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30일 전남 무안군 소재 전라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등은 국제농업박람회의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제너시스BBQ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농업박람회의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박람회장 내 BBQ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왼쪽)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업무협약 체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왼쪽)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업무협약 체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또 BBQ 전국 가맹점과 직영점은 국제농업박람회 관련 포스터를 게재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서며,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되는 부스 수익금 중 일부는 기부해 농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홍근 회장은 “농업은 국가와 국민경제의 뿌리가 되는 산업으로, 특히 전남 농업은 규모와 품질 모두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며 “비비큐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의 공동주관을 계기로 전남 경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국내 농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3회 간 33개국에서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참가해 약 5181억 원의 판촉수입과 평균 3143억원의 생산유발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시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여성농업마당, 혁신기술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홍보판매마당 등 5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열린다. 20개국 410여 개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참여해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왼쪽서 여섯 번째부터)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박우량 신안군수, 윤경주 BBQ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왼쪽서 여섯 번째부터)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박우량 신안군수, 윤경주 BBQ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한편 제너시스BBQ는 전남 신안군 안좌면에 BBQ 신안천사대교점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신안군과 농수특산물 구매 활성화 및 관광 먹거리 편의 제공에 관한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제너시스BBQ는 신안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구매해 BBQ 원부재료로 활용하고, 향후 신안군은 BBQ의 추가 매장 입점과 매출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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