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대학가서 가을 이벤트
‘천원의 아침밥’ 대학가서 가을 이벤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0.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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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정원, 전남대 이어 인천대·부경대서 실시

“건강한 하루의 시작은 든든한 아침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중요성 인식 및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가을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 대학생이 아침식사 후 건강에너지를 확인하는 ‘스텝퍼’ 게임을 하고 있다.(제공=농정원)
△한 대학생이 아침식사 후 건강에너지를 확인하는 ‘스텝퍼’ 게임을 하고 있다.(제공=농정원)

지난 6월 전남대 이벤트 개최 후 가을학기를 맞아 인천대에서 11일, 부경대에서 15일 각각 행사를 진행하며, 아침밥을 먹고 얻을 수 있는 장점 등 캠페인 의미와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흥미 높은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아침밥 효능을 알려주는 스탭퍼 게임,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인바디 측정 등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독려할 수 있는 미션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아침식사는 건강한 하루 시작의 중요한 습관이라는 공감대가 캠페인 참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형성되며 캠페인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3년째를 맞은 올해 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더 많은 대학생들이 든든한 아침밥을 먹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 학교 학생들은 ‘천원’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다양한 메뉴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은 2017년부터 아침식사를 거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쌀 중심의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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