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오늘의 새상품]동서식품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3종, 롯데칠성음료 ‘핫식스 할로윈 스페셜 에디션’, 대영식품 '스위토리 익스트림' 2종, 롯데제과 ‘앙빠빠샌드’, 아워홈 ‘푸짐한 왕갈비탕’, 신세계푸드 ‘올반 양념육’, 파리바게뜨 ‘시그니처 브레드’
[10/10 오늘의 새상품]동서식품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3종, 롯데칠성음료 ‘핫식스 할로윈 스페셜 에디션’, 대영식품 '스위토리 익스트림' 2종, 롯데제과 ‘앙빠빠샌드’, 아워홈 ‘푸짐한 왕갈비탕’, 신세계푸드 ‘올반 양념육’, 파리바게뜨 ‘시그니처 브레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0.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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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귀리로 만든 핫 시리얼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3종
‘오리지널’ ‘너트앤오트’ ‘애플모닝’ 등 총 3가지 맛으로 취향대로 즐길 수 있어

동서식품은 바쁜 아침에 간편하면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시리얼인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차가운 우유에 곁들이는 일반적인 시리얼과 달리 따뜻한 우유나 두유, 물과 함께 먹는 핫 시리얼(Hot cereal)이다. 우유, 두유 등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뜨거운 물을 붓고 2~3분 기다리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오트밀이 완성된다.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은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꼽히는 귀리를 주 원료로 귀리 식이섬유를 더해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아 아침 대용은 물론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고.

제품은 깔끔하고 담백한 귀리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90g, 180g), 피칸과 땅콩분말을 첨가해 고소한 맛이 특징인 △너트앤오트(180g), 동결건조한 사과를 넣어 상큼한 사과맛이 매력적인 △애플모닝(180g)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의 가격은 전국 할인점 기준 오리지널 4780원(180g 기준), 너트앤오트 및 애플모닝은 576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더 무섭고 섬뜩하게 ‘핫식스 할로윈 스페셜 에디션’
무섭고 섬뜩한 느낌의 미라, 호박유령 캐릭터를 온팩

롯데칠성음료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에너지음료 ‘핫식스(HOT6)’ 의 한정판 할로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핫식스 할로윈 에디션은 총 4종으로 눈이 붉게 충혈된 미라 캐릭터와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유령 캐릭터가 오리지널과 자몽 제품에 각각 온팩되어 한층 더 무섭고 섬뜩한 느낌을 준다. 패키지 하단에는 ‘호러 할로윈(Horror Halloween)’ 문구를 넣어 오싹한 할로윈 느낌을 한껏 살린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형성된 할로윈데이 파티 트렌드와 핫식스 브랜드 연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할로윈 야외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핫식스 호러 캐슬(HOT6 Horror Castle)’ 콘셉트로 10월 말 홍익대 인근에서 개최된다. 아프리카TV BJ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할로윈 분장 체험, 가수 및 DJ 공연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영식품, 쿨하게 즐기는 에티켓 캔디 '스위토리 익스트림' 2종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무설탕 에티켓 캔디

대영식품이 입 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에티켓 캔디 ‘스위토리 익스트림’을 출시한다. 대영식품은 웅진식품의 자회사로 초콜릿과 코팅껌 등 OEM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익스트림은 입 안 가득 강력한 상쾌함을 선사하는 무설탕 캔디로, 휴대하기 간편한 틴케이스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먹기에 간편하며,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천연페퍼민트 오일 함유로 상쾌함이 가득한 ‘익스트림 민트’와 상큼한 피치 맛을 더한 ‘익스트림 피치’ 2종이다. 익스트림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00원이다.


롯데제과, ‘앙버터’도 아이스과자로~‘앙빠빠샌드’
아이스크림을 감싼 카스텔라로 부드러운 식감 배가

 

롯데제과가 ‘앙버터(앙금+버터)’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앙버터’를 이용한 DIY디저트는 일반적으로 바삭한 빵이나 과자를 활용했지만 ‘앙빠빠샌드’는 카스텔라와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앙빠빠샌드’는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이 나는 3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다. 제품 아래와 윗면에는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다. 카스텔라 밑에는 팥시럽이 하나의 층을 이뤄 달콤함을 더했고 중간에는 버터와 크림이 조화를 이룬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다. 아이스크림 안에는 통단팥이 들어가 있어 식감을 한층 배가했다. 가격은 1800원.

롯데제과는 ‘앙빠빠샌드’를 통해 겨울철 아이스과자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큼직한 왕갈빗대가 통째로 ‘푸짐한 왕갈비탕’
‘안심케어 블렌칭’ 기법 적용 부드러운 육질…양지 육수에 무 넣어 시원함 구현

 

아워홈이 겨울 성수기를 겨냥한 간편식 ‘푸짐한 왕갈비탕’을 출시했다.

‘푸짐한 왕갈비탕’은 큼직한 왕갈빗대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두툼한 갈빗살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온, 고압으로 가열하는 ‘안심케어 블렌칭’ 기법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오랜 시간 찬물에 담아 핏물을 제거해 잡내를 없앴다. 또 시원한 국물맛을 내기 위해 국내산 무를 넣고 진하게 우렸으며 양지 육수로 깔끔한 뒷맛을 냈다.

별도 조리과정 없이 용기에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4분간 데우거나 강불에 약 7~8분간 끓이면 완성된다. 용량은 600g, 가격은 8980원.


신세계푸드, 혼밥족 위한 맞춤형 요리 치트키 ‘올반 양념육’
특제 양념에 24시간 저온 숙성…삼겹살, 소불고기, 돼지불백, 닭갈비 등 4종

 

신세계푸드가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 양념육 간편식 ‘올반 양념육’ 4종을 출시했다. 별도 손질과 조리가 필요없는 소포장 식품이 혼밥족에게 인기 끌고 있는 점에 주목해 모든 요리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양념육을 진공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올반 양념육은 ‘허브 양념 삼겹살’ ‘소불고기’ ‘고추장 돼지불백’ ‘매콤한 춘천식 닭갈비’ 4종이다. 각 재료는 특제 양념에 24시간 동안 저온 숙성했으며, 180g으로 소포장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쉽다.

‘허브 양념 삼겹살’은 오레가노, 로즈마리, 타임 3가지 허브를 넣은 양념에 저온 숙성했고, ‘소불고기’는 사과, 배, 마늘, 양파를 넣어 배합한 특제 양념을 저온 숙성했다. ‘고추장 돼지불백’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황금비율로 넣은 소스에 재웠으며, ‘매콤한 춘천식 닭갈비’는 국내산 닭고기를 매콤한 특제 양념에 숙성했다.

조리법은 예열한 프라이팬에 해동한 고기를 약불로 2~4분간 구운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2~4분 더 구워주면 된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3개입 기준 9480원부터 1만2900원(180g X 3개).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포장 양념육은 전문점 수준의 맛, 깔끔한 뒷처리, 편리한 보관 3박자를 갖춰 1인 가구를 비롯한 혼밥족, 맞벌이 부부 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꼭 필요한 양만 구매하는 1인 가구 소비자들을 겨냥한 소포장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토종효모에 토종유산균 가득 ‘시그니처 브레드’
발효취 적고 부드러운 식감…식빵, 바게트, 단팥빵 등 5종 선봬

 

파리바게뜨는 SPC그룹이 특허 받은 토종효모(SPC SNU 70-1)에 토종 유산균 4종을 혼합한 발효종으로 만든 ‘시그니처 브레드(Signature Bread)’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브레드’는 발효취가 적고, 고유 상큼하고 구수한 풍미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데, 특히 저온 숙성으로 발효 시간이 길며, 발효 과정에서 반죽 내 소화저해물질이 감소한다.

제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엄선된 원료와 30여 년간 축적된 다양한 공법과 노하우를 적용했다.

‘진한우유식빵’은 물을 전혀 넣지 않고 반죽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브라운 브레드’는 씹을수록 은은한 달콤함이 인상적이다. ‘와삭바삭 바게뜨’는 바게트에 완두콩과 고추냉이 크림이 조화를 이뤘고, ‘주종단팥빵’은 느리게 발효한 반죽으로 통팥앙금을 감싸 단팥빵 본연의 풍미를 높였다. 또 서리태콩을 풍성하게 넣어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주종달콩빵’도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3년간 미생물 수 만개에 대한 특성을 분석한 끝에 토종효모에 유산균의 장점을 더한 발효종 개발에 성공해 ‘시그니처 브레드’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시그니처 브레드’ 제품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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