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환경동화집 ‘대왕고래의 분노’
[신간] 환경동화집 ‘대왕고래의 분노’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0.10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 동화집…어린이·부모에게 환경 보호 중요성 일깨워
아동문학세상 刊 / 최주섭 著
△환경 생태동화 '대왕고래의 분노'
△환경 생태동화 '대왕고래의 분노'

오늘날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동화집 ‘대왕고래의 분노’가 출간됐다.

2015년 가을 제84회 ‘아동문학세상’ 문학상에 당선, 동화작가로 등단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전 이사장 최주섭 작가가 낸 이번 신간은 △대왕고래의 분노 △페트병 티셔츠 △병돌이와 병아 △운동화의 운명 △깡통 할머니 이야기 △왜 음식을 남기세요 △담배꽁초 할아버지 △쓰레기 소동 등 환경 동화 17편으로 구성됐다.

동화 속에는 다양한 환경 문제와 그와 관련된 상식들이 어린이 독자를 위해 어렵지 않게 설명돼 있다.

환경 생태동화 ‘대왕고래의 분노’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자연이 망가져가고 있으며, 환경오염으로 사람을 비롯한 온갖 생물들이 죽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동화의 주 독자인 어린이와 그 부모들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도서로 평가되고 있다.

최 작가는 들어가는 글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 청소년들과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동화를 쓰고 싶었다”라며 “어린이, 청소년 독자와 학부모님들이 많이 읽어 환경 보전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