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겐다즈는 8일 분당 정자역 월드플라자에 하겐다즈 전문숍 11호점을 열고 수도권 전문 유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당 내 핵심 상권의 하나인 정자 역사권에 위치하고 있는 24석 규모의 하겐다즈 정자점은 주변에 중대형 주상복합 빌딩들이 밀집돼 있어 슈퍼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판매에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하겐다즈는 서울 및 신도시의 유통 문화 중심지에 30평 이상의 라이프스타일 카페를 열어 고급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면서 슈퍼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 아래 중상층 주택가를 중심으로 전문 숍을 확대해 고객의 접근 용이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종문 한국하겐다즈 상무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분당에 문을 연 전문 숍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분당에서의 추가 개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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