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수능 선물 과자·초콜릿류 안전 관리 강화
빼빼로데이·수능 선물 과자·초콜릿류 안전 관리 강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0.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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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조·판매 2600여 곳 대상 위생적 취급·원료 등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11월 이른바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과자·초콜릿·찹쌀떡 등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 유통되고 있는 선물용 제품(초콜릿·찹쌀떡·엿 등)을 수거해 세균수·타르색소 등을 검사하는 한편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캔디류·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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