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환경부 음식문화 개선 홍보대사 위촉
이연복, 환경부 음식문화 개선 홍보대사 위촉
  • 강민 기자
  • 승인 2019.10.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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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공익광고 22일부터 TV송출…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요리법 공개
△환경부는 17일 이연복 요리사를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연복이 출연한 공익광고는 이날 부터 온라인에서 송출되고 TV CF는 22일부터 방영된다. 아울러 이연복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요리법 등을 재능기부로 공개키로 했다. 사진은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이연복 홍보대사에게 조리복을 전달하고 있다.
△환경부는 17일 이연복 요리사를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연복이 출연한 공익광고는 이날 부터 온라인에서 송출되고 TV CF는 22일부터 방영된다. 아울러 이연복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요리법 등을 재능기부로 공개키로 했다. 사진은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이연복 홍보대사에게 조리복을 전달하고 있다.

이연복 요리사가 생활속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부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환경부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연복이 출연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공익광고는 17일부터 환경부가 운영중인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공개 되고 22일부터는 TV CF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또 이연복은 재능기부로 남은 음식물 줄이는 요리법을 공개해 음식문화 개선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연복은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남은 음식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유로 이연복은 세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중식 요리사로 음식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음식문화 개선의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7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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