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청년 스타트업 다수 참여
개막식서 산업포장 수여 및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
개막식서 산업포장 수여 및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이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식품 박람회로, 올해는 중소식품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 220여 개 기업 참가해 23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창업기업(스타트업)이 다수 참여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23일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양대수 회장 등 관련 협회장, 유통업계 대표 등 식품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포도회 황의창 회장, 하늘바이오 오희숙 식품명인, 디딤 이범택 대표에게 산업포장이 수여되는 등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개막식 후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aT 이병호 사장 등 내외귀빈들은 전시장을 참관해 참가업체들의 전시를 격려했다.
한편 전시회는 식품 트렌드별로 천연식품(Natural), 발효식품(Slow), 건강식품(Wellness), 디저트·음료(Pleasure), 간편식품(Convenience) 등 테마에 맞추어 배치해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바이어 상담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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