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오늘의 새상품] 농심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올가홀푸드 ‘영양 살린 건강간식’, 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웅진식품 ‘아침햇살 빈티지 컵’ 세트, 스텔라 아르투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10/31 오늘의 새상품] 농심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올가홀푸드 ‘영양 살린 건강간식’, 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웅진식품 ‘아침햇살 빈티지 컵’ 세트, 스텔라 아르투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0.3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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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바삭함 속 소스의 색다른 맛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양념과 오일 버무린 액상소스 점점이 뿌려 풍미 배가

 

농심이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수미칩 신제품은 양념과 오일을 버무린 액상소스를 점점이 뿌리는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액상소스가 감자칩에 잘 스며들어 한층 깊고 진한 맛을 내 분말소스로 맛을 낸 시중 감자칩과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수미칩 마라소스’는 마라 특유의 얼얼함과 수미칩의 고소함이 잘 조화를 이뤘고, ‘수미칩 체다치즈’는 체다치즈와 할라피뇨를 함께 넣어 느끼함을 잡았다. 가격은 80g 용량에 2400원.

농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수미칩 특유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소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액상소스를 활용해 맛과 향을 한층 살린 수미칩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감자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미칩은 이번 신제품 2종을 더해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 허니머스타드, 바질페스토를 포함,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올가홀푸드, 원물 그대로 맛·영양 살린 영양간식
‘찐밤 그대로’ ‘14일의 건강한 습관 한봉견과’ 2종

 

올가홀푸드가 국내산 원물 100% 간식 ‘찐밤 그대로’ ‘14일의 건강한 습관 한봉견과’를 출시했다.

‘찐밤 그대로’는 충남 공주에서 생산한 밤 100%로 만든 건강 원물간식으로,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원물 그대로 쪘으며, ‘14일의 건강한 습관 한봉견과’는 아몬드와 호두를 비롯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브라질너트, 건블루베리, 건크랜베리, 마카다미아, 구운 피칸 등 총 7종의 견과류를 1봉에 담았다.

각 견과류는 대장균, 살모넬라 등 6가지 세균 검사를 원물 입고와 출고 단계에서 진행해 안전성을 높였다.


파스쿠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티라미수 콘파나’ ‘얼그레이 티 초콜릿’ 2종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파스쿠찌의 겨울’(Let it Snow: Drawing your White Dream)’이라는 콘셉트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제품을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티라미수 콘파나’ ‘얼그레이 티 초콜릿’ 2종이다. ‘티라미수 콘파나(6300원)’는 이태리 정통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이용한 음료로 티라미수 베이스,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음료 위 생크림, 치즈 너겟 토핑을 올렸다. ‘얼그레이 티 초콜릿(6300원)’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을 조합한 색다른 풍미의 차(茶) 음료다.

파스쿠찌는 이와 함께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 박 스튜디오(Kelly Park Studio)’ 박규리 작가와 협업한 ‘2020 파스쿠찌 플래너’(2만5000원)도 선보였다.

박규리 작가 특유의 거친 느낌의 그래픽 아트웍과 캘리그라피를 소재로 이국적이면서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웅진식품, 레트로 열풍 이어 올해도 ‘아침햇살 빈티지 컵’ 세트
11월 1일부터 11번가에서 2000세트 한정 판매

웅진식품의 아침햇살이 옛 스타일을 한껏 살린 ‘아침햇살 빈티지 컵’이 포함된 ‘아침햇살 기획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아침햇살의 빈티지 컵 기획세트’는 준비한 2000세트가 판매 개시 5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올해에도 촌스러운 듯 투박한 컬러와 로고를 담은 아침햇살 빈티지 유리컵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

웅진식품의 아침햇살 빈티지 컵은 투병한 유리컵에 ‘아침을 먹자’와 ‘99 올해의 히트상품’ 등의 문구가 복고풍의 서체로 적혀 있다. 올해는 보다 빈티지 느낌을 살리기 위해 작년 버전에서 손잡이를 없애고, 컵 사이즈를 키워 홈카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번가의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아침햇살 빈티지 컵 기획 세트 2000개를 한정 판매한다. 기획 세트는 아침햇살 340mL 12입과 빈티지 컵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900원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홀리데이 리미티드’
유럽의 아름다운 설경 담아 겨울 분위기 자아내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500ml 캔을 11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기존 500ml 캔 디자인에 유럽 마을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산 위를 걸어가는 스키어들과 강아지, 나무, 곤돌라 등의 일러스트를 새겨 넣어 마치 한 장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출했다.

라틴어로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별을 뜻하는 스텔라(Stella)의 기원을 설명하는 문구도 넣어 축배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상징적 의미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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