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커피 ‘클래스’ 4종 2019 굿디자인(GD)에 선정
쟈뎅 커피 ‘클래스’ 4종 2019 굿디자인(GD)에 선정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0.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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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굿디자인’ 시각〮정보 패키지 디자인 부문서 선정

쟈뎅(대표 윤상용)의 ‘클래스(CLASS)’ 4종이 ‘정원’을 뜻하는 ‘사명(社名)’을 담은 초현실적 일러스트 디자인을 적용해 ‘2019 굿디자인’에서 우수디자인상품(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

△쟈뎅(대표 윤상용)의 ‘클래스(CLASS)’ 4종이 ‘2019 굿디자인’에서 우수디자인상품(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 (사진=쟈뎅)
△쟈뎅(대표 윤상용)의 ‘클래스(CLASS)’ 4종이 ‘2019 굿디자인’에서 우수디자인상품(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 (사진=쟈뎅)

‘굿디자인’은 198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다. 7개 부문에 걸쳐 출품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총 2차에 걸쳐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쟈뎅의 ‘클래스’는 ‘2019 굿디자인’ 시각〮정보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 선정되었다. 불어로 정원을 의미하는 쟈뎅 사명에서 착안해 휴식과 꿈에 대한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꿈속에서 여행을 하는 듯한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원두 원산지와 연상되는 동물, 자연 등의 이미지를 일러스트로 컬러풀하게 표현해 심미적 요소를 부여했다. 패키지 가운데 부분과 하단에 제품명과 원산지 정보를 추가해 제품의 종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산지별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강조한 원두 제품이다. ‘샤이니 에티오피아 블렌드’, ‘마일드 콜롬비아 블렌드’, ‘스모키 과테말라 블렌드’, ‘그린메세지 블렌드’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장하연 쟈뎅 디자인팀장은 “홈카페 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집에 뒀을 때에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쟈뎅은 앞으로도 패키지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와 특징은 물론 예술적 감성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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