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오늘의 새상품] 푸르밀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 세븐일레븐 ‘여주쌀라떼원컵’, 동원 '동원 보성녹차'
[11/04 오늘의 새상품] 푸르밀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 세븐일레븐 ‘여주쌀라떼원컵’, 동원 '동원 보성녹차'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1.0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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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대만 현지의 맛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
진한 캐러멜 흑당에 신선한 우유와 커피 조합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

푸르밀이 대만 현지맛을 재현 해 큰 인기를 끈 흑당밀크티에 이어 달콤하고 진한 커피 맛이 더해진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를 출시한다.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는 진한 캐러멜 느낌의 흑당에 신선한 우유와 커피가 들어간 제품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 컵 음료다.

푸르밀만의 독자적 레시피로 맛과 향의 밸런스가 뛰어나다는 평이며, 패키지 또한 한 눈에 흑당 제품임을 알 수 있도록 흑당 특유의 짙은 갈색 시럽이 퍼져나가는 듯한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흑당밀크티는 그 동안 선보인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 중 가장 단기간에 최대 판매를 올린 제품”이라며 “흑당은 내년에도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트렌디하면서 색다른 맛을 찾는 고객을 위해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 개발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여주쌀라떼원컵’
여주시 대표 브랜드 활용으로 지역 농가 상생에도 앞장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컵에 분말이나 티백 등이 들어있어 뜨거운 물을 넣어 마시는 상품인 '원컵' 상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동절기 원컵 상품 인기에 여주쌀을 활용한 차별화 원컵을 선보이며 상품 구색을 확대한다.

오는 6일 출시하는 세븐일레븐 ‘여주쌀라떼원컵(1500원)’은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이색 상품으로 달콤한 라떼에 튀긴 쌀을 넣어 특유의 고소함과 씹히는 식감을 더했다. 포만감도 있어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좋다.

세븐일레븐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김준호 세븐일레븐 원컵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이제 원컵이 대표적인 편의점 동절기 상품으로 올라섰다”라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지역특산물활용, 콜라보 등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 무균충전 기술 적용 ‘동원 보성녹차’ 리뉴얼

무균충전 기술로 녹차 본연의 맛…용기 플라스틱 사용량 20% 줄여

 

동원 F&B가 무균충전 기술을 적용한 ‘동원 보성녹차’를 리뉴얼 출시했다.

‘동원 보성녹차’는 1997년에 출시됐었다. 녹차 특산단지 ‘전남 보성’의 60여 개 녹차밭 중에서세계 각국 글로벌 유기농 기준을 통과한 녹차밭의 녹찻잎만을 엄선해 만든다. 동원에 따르면 ‘동원 보성녹차’는 무균충전 기술로 녹차 본연의 맛과 향을 담았기 때문에 기존 제품보다 훨씬 진하면서도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출시에서 ‘동원 보성녹차’ 제품 용기 디자인 또한 친환경적이고 트렌디하게 바뀌었다. 같은 용량의 일반 페트병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0% 줄였다.

동원F&B 관계자는 “기존 보성녹차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맛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은 물론 친환경 요소까지 강화한 프리미엄 차 음료들을 선보여 차 음료 시장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동원시스템즈는 강원도 횡성 소재 무균충전음료 OEM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하면서 무균충전 시장에 가세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음료 사업을 신성장동력사업으로 확신하고 관련 사업 매출을 2026년까지 2000억 원까지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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