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최초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로 시장 고급화·예술화 리딩
페르노리카 최초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로 시장 고급화·예술화 리딩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1.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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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풍부한 맛 희소성에 예술 가미

‘로얄살루트’가 브랜드 최초의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출시와 이를 기념한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 개최 등 위스키에 예술을 더한 전략을 추진하며 가심비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럭셔리 위스키 애호가들을 동시에 공략한다.

4일 오전 로얄살루트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고급화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럭셔리 위스키 애호가들의 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국 왕실의 유산과 명성에 모던함과 예술성을 더하는 획기적인 변화를 기도했다고 발표했다.

△플로랑 르롸(Florent Leroi) 마케팅 전무(사진=식품음료신문)
△플로랑 르롸(Florent Leroi) 마케팅 전무(사진=식품음료신문)

페르노리카 코리아 플로랑 르롸(Florent Leroi) 마케팅 전무는 “로얄살루트가 1953년 출시 이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희소함이 극대화된 원액의 탁월한 품질, 21년이라는 명확한 고연산 제품이 주는 신뢰가 가장 큰 특징”이라며 “로얄살루트만의 장인정신에서 탄생한 예술성도 차별화된 특징으로 마스터 블렌더와 세계적인 조향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풍미와 장인정신이 담긴 플라곤(병)과 패키지는 마시는 위스키를 넘어 감상하는 위스키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21년 라인업은 로얄살루트 포트폴리오의 대표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브랜드 최초의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그리고 면세점 전용 제품 ‘로얄살루트 21년 로스트 블렌드’ 등 강력한 럭셔리 라인업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달콤하고 풍부한 맛으로 배와 복숭아, 만다린 오렌지 등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과일향, 크리미 바닐라, 바나나 크렘브륄레가 정향나무의 스파이시한 맛과 은은하게 어우러져 깊은 맛과 향을 낸다.

밀레니얼 세대·럭셔리 애호가 겨냥
예술적 위스키 경험하는 전시회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21년 라인업. (왼쪽부터) 21년 몰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제품. (사진=식품음료신문)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21년 라인업. (왼쪽부터) 21년 몰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제품. (사진=식품음료신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Kristjana S. Williams)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도 공개했다. 사진은 크리스트자나의 로얄살루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 중 하나. (사진=식품음료신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Kristjana S. Williams)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도 공개했다. 사진은 크리스트자나의 로얄살루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 중 하나. (사진=식품음료신문)

이번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Kristjana S. Williams)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도 공개했다. 크리스트자나는 로얄메나쥬리(왕립 동물원)를 모티브로 재해석한 새로운 콘셉트는 풍요로움과 여유, 영국식 위트를 담아 로얄살루트를 현대적 예술로 승화시켰다고.

이에 로얄살루트는 크리스트자나와 함께하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를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반얀트리 클럽앤 스파 서울 갤러리 플래닛에서 진행한다. 미술 작품과 예술적 위스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시각·후각·미각 등 오감을 통해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얄살루트의 혁신적인 변화에 시장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브랜드 콘셉트의 대대적인 변화에 힘입어 최근 3개월(7~9월)간 로얄살루트 전체 포트폴링오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9.4%, 같은 기간 21년산급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시장 성장세(8.2%)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김경연 마케팅 이사(사진=식품음료신문)
△김경연 마케팅 이사(사진=식품음료신문)

페르노리카 김경연 마케팅 이사는 “궁극의 럭셔리 위스키로 평가받고 있는 로얄살루트의 획기적인 변환느 가심비를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럭셔리 위스키 소비자들의 예술적 니즈를 충족시키며,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고급화와 예술활르 지속적으로 리딩할 것”이라며 “21년 이상의 시간이 만들어 낸 에술적 몰트 위스키와 크리스트자나가 창조한 로얄살루트 작품들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위스키 애호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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