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영업자 보수교육 수료율 저조
건기식 영업자 보수교육 수료율 저조
  • 강민 기자
  • 승인 2019.11.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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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료율 최하위 전남‧북…수도권도 평균 밑

건기식 영업자 보수교육 수료율이 저조하며 특히 전라남‧북도 영업자들 교육 수료율이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 수료율이 지난달 말 기준 42%에 불과해 올해 연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지난달 말 기준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율은 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기식협회는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영업자를 위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지난달 말 기준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율은 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기식협회는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영업자를 위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교육대상자 7만1793명 중 3만34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율이 저조한 지역은 전라도(전남 33.1%, 전북38.3%)와 수도권(서울 39.7%, 경기 39.8%)으로 평균은 한참 밑도는 수치다.

건기식협회는 법정교육 미이수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시와 군, 구청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영업자를 위해 7일을 시작으로 5개 권역(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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