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협회장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발굴·글로벌 역량 강화”
한국포장기계협회는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협회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과 더불어 ‘21회 포장기계인의 날’ 과 ‘20회 한국포장기계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철 한국포장기계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국의 PPMI(포장 및 가공 기술 협회)를 능가하는 자긍심으로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하고 “15년 뒤에 인력, 가격경쟁력, 시대에 맞는 제품이 오늘 이상으로 가동 될지 여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위해 오늘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우리 모두 생각해 볼 문제”라며 “협회는 든든한 지원자 이자 버팀목으로 존재할 것이며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서로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국포장기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김명배(새한테크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표창 이희철(한신라벨부착기 대표), 김은갑(솔팩 대표), 김창진 (창성소프트젤 부장)이 포장기계 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포장기계인과 기업인이 갖춰야할 마음가짐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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