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에는 칠리랑 명란마요 소스”
“계란에는 칠리랑 명란마요 소스”
  • 강민 기자
  • 승인 2019.11.13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란자조금, 계란이 맛있는 소스킹 선발 대회

계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로 칠리와 명란마요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2일과 27일 열린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삼시세끼 계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란이 맛있는 소스 킹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선발대회는 계란의 맛과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소스를 찾고, 계란 섭취의 다양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계란에는 칠리와 명란마요 소스가 가장 잘어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계란의 맛과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소스를 찾기위해 '계란이 맛있는 소스킹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계란에는 칠리와 명란마요 소스가 가장 잘어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계란의 맛과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소스를 찾기위해 '계란이 맛있는 소스킹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두 번의 조사에서 칠리소스(25%)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명란마요소스(22%)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칠리 소스 △명란마요 소스 △불닭 소스 △와사비마요 소스 △허니머스타드 소스 등 5가지 기본 소스와, 추가로 오리엔탈 소스(계란마라톤), 케첩(춘천마라톤)이 제공됐다. 설문에는 12일 계란마라톤에 848명, 27일 춘천마라톤에는 1713명이 참여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소스킹 대회 결과는 요즘 식문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계란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계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란자조금은 다음달에 계란 소스킹 선발대회를 개최해 최종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