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맛과 멋 즐기러 오세요” 2019 우리술 대축제 막 올려
“우리술 맛과 멋 즐기러 오세요” 2019 우리술 대축제 막 올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1.15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젊은 층·외국인 등 전통 술맛에 반하고 음식에 취하고…
약주 등 전국 106개 업체 출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KOREAN SOOL GRAND FESTIVAL)’이 개최돼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참관객에게 우리술의 맛과 멋을 알렸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KOREAN SOOL GRAND FESTIVAL)’이 개최돼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참관객에게 우리술의 맛과 멋을 알렸다.(사진=식품음료신문)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KOREAN SOOL GRAND FESTIVAL)’이 개최돼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참관객에게 우리술의 맛과 멋을 알렸다.(사진=식품음료신문)

매년 11월 셋째 주 주말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우리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는 전국 106개의 업체(우리술업체 97개사, 먹거리업체 9개사)가 107개의 부스 규모로 참가, 평소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국 방방곡곡의 우리술들을 소개했다.

올해는 주종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탁주, 약·청주, 과실주(한국와인), 증류주 등 주종에 따라 배치된 것이 특징이며,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식품업체들도 참여해 우리술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것이 참관객들의 평이다.

15일 축제의 첫날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 정부관계자와 전통민속주협회 등 우리술 유관기관 및 업계의 주요 인사, 주한외국대사관,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유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유리’ 홍보대사 위촉
aT 신현곤 이사 “전통주 성장 산업 지원”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 정부관계자와 전통민속주협회 등 우리술 유관기관 및 업계의 주요 인사, 주한외국대사관,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유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 정부관계자와 전통민속주협회 등 우리술 유관기관 및 업계의 주요 인사, 주한외국대사관,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유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굳건히 산업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술 업계에 전통주 온라인 판매, 젊은 소비자층의 전통주 소비 증대 등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라며 “전통주산업은 식품과 농업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업으로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사진=식품음료신문)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사진=식품음료신문)

환영사에서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 자리에 모아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전통주의 소비층을 확대하고 우리술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 유리는 작년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양조 예능 프로그램 ‘지붕위의 막걸리’에 출연해 우리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개막식에서 소녀시대 유리가 우리술 대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식품음료신문)
△개막식에서 소녀시대 유리가 우리술 대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식품음료신문)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탁주, 약주, 과실주, 증류주 4가지 병에 우리술을 부어 화합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탁주, 약주, 과실주, 증류주 4가지 병에 우리술을 부어 화합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내외귀빈들이 우리술 대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건배사를 외치고 있다.(사진=식품음료신문)
△내외귀빈들이 우리술 대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건배사를 외치고 있다.(사진=식품음료신문)

청주·과실중 등 5개 부문 품평…15점 시상
올해 최고 술 대통령상에 ‘세종대왕어주약주’
술 빚기·토크 콘서트·마케팅 강연 등 행사도
 

아울러 올해의 최고 우리술을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이 개막식에 이어 진행됐다.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해 총 15점 시상, 대상 5점 중 1점은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의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 중 올해 최고 우리술에게 돌아가는 대통령상의 영예는 농업회사법인 장희(주)의 약·청주인 ‘세종대왕어주약주’가 안았다. ‘세종대왕어주양주’는 국내산 찹쌀을 주원료로 한 알코올도수 15%의 전통주로, 누룩의 사용량을 줄이고 지게미를 분리한 후 저온에서 장기숙성해 누룩에서 오는 이취를 최대한 줄이고 ‘벽항주’라는 이름과 같이 연녹색의 푸르름과 과일향,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부문별 대상은 △탁주-우곡생주(배혜정도가) △과실주-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 12(그린영농조합법인) △증류주-추사 40(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 △기타주류-허니문와인(아이비영농조합법인)가, 최우수상은 △탁주-대대포(담양죽향도가) △약·청주-유기농이도 14(조은술세종) △과실주-시나브로화이트 11(불휘농장) △증류주-려 증류소주25(국순당여주명주) △기타주류-산내울 오미자주(거창사과원협청과물종합처리장)이 받았다.

그리고 우수상은 △탁주-장수 생막걸리(서울장수주식회사) △약·청주-풍정사계 춘(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화양) △과실주-로제와인(갈기산포도농원) △증류주-두레앙 일반증류주(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기타주류-티나(추성고을)가 수상했다.

△올해 최고 우리술에게 돌아가는 대통령상의 영예는 농업회사법인 장희(주)의 약·청주인 ‘세종대왕어주약주’가 안았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올해 최고 우리술에게 돌아가는 대통령상의 영예는 농업회사법인 장희(주)의 약·청주인 ‘세종대왕어주약주’가 안았다. (사진=식품음료신문)
△부문별 대상은 △탁주-우곡생주(배혜정도가) △과실주-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 12(그린영농조합법인) △증류주-추사 40(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 △기타주류-허니문와인(아이비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부문별 대상은 △탁주-우곡생주(배혜정도가) △과실주-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 12(그린영농조합법인) △증류주-추사 40(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 △기타주류-허니문와인(아이비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최우수상은 △탁주-대대포(담양죽향도가) △약·청주-유기농이도 14(조은술세종) △과실주-시나브로화이트 11(불휘농장) △증류주-려 증류소주25(국순당여주명주) △기타주류-산내울 오미자주(거창사과원협청과물종합처리장)이 받았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최우수상은 △탁주-대대포(담양죽향도가) △약·청주-유기농이도 14(조은술세종) △과실주-시나브로화이트 11(불휘농장) △증류주-려 증류소주25(국순당여주명주) △기타주류-산내울 오미자주(거창사과원협청과물종합처리장)이 받았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우수상은 △탁주-장수 생막걸리(서울장수주식회사) △약·청주-풍정사계 춘(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화양) △과실주-로제와인(갈기산포도농원) △증류주-두레앙 일반증류주(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기타주류-티나(추성고을)가 수상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우수상은 △탁주-장수 생막걸리(서울장수주식회사) △약·청주-풍정사계 춘(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화양) △과실주-로제와인(갈기산포도농원) △증류주-두레앙 일반증류주(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기타주류-티나(추성고을)가 수상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우리술 대축제 전시장 입구에 전시된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15종. (사진=식품음료신문)
△우리술 대축제 전시장 입구에 전시된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15종. (사진=식품음료신문)

한편 3일간 이어진 행사에는 우리술 빚기 체험,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우리술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1일차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막걸리 빚기 체험이, 2일차에는 우리술의 역사, 특성, 테이스팅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뽑는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결선이 펼쳐졌다. 또 3일차에는 우리술을 주제로 소통하는 SBS 팟캐스트 말술남녀 공개방송, 우리술 마케팅 강연 등이 진행된다. 그 외 우리술 경매행사, 나만의 칵테일 및 술잔 만들기, 향음주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