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 농심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 스무디킹 ‘쌍화’,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 ‘마라떡볶이’, 남양유업 ‘하루근력’
[11/21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 농심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 스무디킹 ‘쌍화’,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 ‘마라떡볶이’, 남양유업 ‘하루근력’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1.21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 크기 줄이고 탱글한 식감 강화 ‘더 탱글 마이구미’
기존 마이구미대비 60% 줄이고, 탄성은 2배 강화

오리온이 크기는 작지만 더 탱글탱글한 식감의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를 출시했다.

‘더 탱글 마이구미’는 젤리 크기를 기존 마이구미대비 60%가량 줄였으나 탄성감을 2배 강화했다. 포도, 복숭아, 사과 세 가지 맛 젤리를 약 10g씩 소포장해 38개들이와 78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로 내놓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담아 새로운 마이구미를 출시하게 됐다”며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더 탱글 마이구미가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 고추장 느낌 제대로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
찌개 양념분말과 고추장 양념소스, 풍성한 건더기 조화

농심이 고추장의 맛과 느낌을 제대로 살린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을 25일 출시한다.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은 찌개 양념분말과 고추장 양념소스, 풍성한 건더기가 어우러져 고추장찌개의 진한 맛을 완성시킨 제품이다.

농심은 고추장찌개 본연의 얼큰한 맛을 위해 순창고추장을 고추장 양념소스에 담았고, 멸치와 각종 야채 등으로 찌개 양념분말을 만들어 진하게 끓인 찌개 육수의 맛을 살렸다.

또한 쫄깃함을 위해 일반 라면보다 두꺼운 면을 사용했다. 농심이 보유한 제면 기술의 노하우로 두꺼운 면발에도 국물이 잘 스며들어 짧은 시간(4분 30초, 신라면과 동일한 조리 시간) 안에 조리가 가능하다. 감자, 청경채, 홍고추 등 고추장찌개에 어울리는 건더기도 특징이다. 가격은 1500원.

농심 관계자는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은 소가족,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집에서 해먹던 찌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최근 SNS뿐 아니라 요리프로그램에서도 고추장찌개가 든든한 한끼 식사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폭 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무디킹, 광동제약과 손잡고 ‘쌍화’
젊은 감각 재해석 ‘쌍화스무디’ ‘쌍화티’ ‘쌍화밀크티’ 3종

신세계푸드 스무디킹이 광동제약과 손잡고 ‘쌍화’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스무디킹은 최근 음료시장에서 불고 있는 뉴트로(New + Retro,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열풍에 전통 음료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주목, 건강 드링크 쌍화를 이용한 메뉴를 개발한 것.

스무디킹과 광동제약이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신메뉴는 ‘쌍화스무디’ ‘쌍화티’ ‘쌍화밀크티’ 3종이다. 쌍화 농축액에는 당귀, 작약, 감초 등 8가지 약재를 비롯해 대추, 계피, 생강 등이 함유돼 겨울철 면역력 증진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쌍화스무디’는 쌍화와 대추가 어우러졌고, ‘쌍화티’는 진하게 우린 쌍화차에 건대추를 토핑했으며, ‘쌍화밀크티’는 쌍화차에 우유를 함유해 쌍화의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고 은은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000~5900원.

스무디킹 관계자는 “광동제약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쌍화 주 고객층인 중장년층은 물론 쌍화를 새롭게 접하는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 중화 매운맛과 한국 매운맛의 만남 ‘마라떡볶이’
친근한 떡볶이에 대세 트렌드 마라 접목

놀부의 배달 전문 분식 브랜드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이 중화풍 매운맛에 한국식 매운맛을 더한 ‘마라떡볶이’를 출시했다.

‘마라떡볶이’는 국물 떡볶이를 즐기던 기존 고객층이 마라 향이 가미된 새로운 카테고리의 떡볶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마라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소비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공수간 관계자는 “떡볶이에 ‘마라’라는 트렌디함을 접목한 것이 포인트”라며 “떡볶이를 선호하는 20~30대 여성 고객층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 연구회와 공동 설계한 ‘하루근력’
나이에 맞는 과학적 영양밸런스로 중장년 위한 프리미엄 영양보조식

남양유업(대표 홍원식)이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 설계한 고령친화식품 ‘하루근력’을 출시한다.

‘하루근력’ 스틱 제품은 남양유업 55년 영양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 설계해 중장년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 6종(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C, 마그네슘, 아연)과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개발한 사코밸런스 복합물을 통해 근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또 활력과 자기방어에 도움이 되는 농협홍삼 6년근 사용, 망막 구성 성분인 루테인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루근력’ 스틱 제품은 1일 2회, 1회당 1봉을 따뜻한 물에 기호에 맞도록 적당량(70~80ML)을 부어 녹인 뒤 음용하면 된다.

‘하루근력’은 온라인몰에서 1상자(20g*18입) 기준 2만78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할인점에는 12월 입점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