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스팸 마라’, 오리온 ‘초코파이情×배스킨라빈스’, 오뚜기 ‘개포동 쌀국수’
[12/02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스팸 마라’, 오리온 ‘초코파이情×배스킨라빈스’, 오뚜기 ‘개포동 쌀국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2.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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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강렬한 매운 맛·풍부한 육즙 ‘스팸 마라’
젊은 층 중심 유행하고 있는 매운 맛 트렌드 반영

 

CJ제일제당이 스팸 라인업을 확대에 나선 가운데 ‘스팸 마라’를 출시했다. 지난 8월 출시한 ‘스팸 핫&스파이시’ ‘스팸 리치치즈’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스팸 마라’는 마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육즙의 스팸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으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매운 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외식업계에서도 마라를 활용한 메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스팸 마라면’ ‘스팸 마라 찌개’ ‘스팸 마라 볶음밥’ 등 식사와 안주용 레시피도 개발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5980원(340g).

양성규 CJ제일제당 캔푸드팀 과장은 “밥반찬과 명절 선물세트로 사랑 받고 있는 스팸은 젊은 소비층의 선호도와 취식 확대를 위해 그간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캔햄 1등 브랜드로서 시장 성장을 이끌기 위해 소비자 니즈와 식품업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초코파이情×배스킨라빈스’
초코파이 이용 아이스크림, 케이크, 음료 등 이달 한달간 선봬

 

오리온 ‘초코파이情’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아이스 초코파이情’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 ‘아이스 초코파이情 초코 마시멜로’ 등 4종을 출시, 전국 1400여 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이달 한 달간 판매한다.

‘아이스 초코파이情’은 초코파이와 바삭한 초콜릿칩이 들어간 제품이며,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는 이달의 맛 초코파이 아이스크림에 초코파이를 통째로 갈아 넣었다. 또 아이스 초코파이情을 포함한 5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파이를 쌓고 다크 마카롱을 올린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와 파이 시트 사이 마시멜로향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초코파이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디저트 ‘아이스 초코파이情 마시멜로’도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남녀노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국민 과자 초코파이의 따뜻한 정서를 접목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초코파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쌀국수 마니아 ‘개코’와 협업 ‘개포동 쌀국수’
차별화된 고수 별첨소스 추가…진한 쇠고기 국물에 매콤함 더해

 

오뚜기가 래퍼 ‘개코’와 협업해 만든 ‘개포동 쌀국수’를 출시했다.

‘개포동 쌀국수’는 ‘개코의 포(Pho) 동네 한바퀴’의 줄임말로, SNS 등을 통해 선 공개된 티져 영상으로 쌀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인 개코는 평소 바쁜 스케줄에도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찾아다니는 쌀국수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했다.

‘개포동 쌀국수’는 진하게 우린 쇠고기 육수 베이스에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매콤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기존 베트남 쌀국수와의 차별화를 위해 고수 향이 나는 별첨소스를 추가, 쌀국수 고수인 개코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래퍼 개코와 협업한 ‘개포동 쌀국수’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정통 베트남 쌀국수의 진한 맛으로 쌀국수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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