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저녁이 있는 삶’ 지키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일화, ‘저녁이 있는 삶’ 지키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2.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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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매월 1회 가족사랑의 날, 퇴근 후 PC 오프 등 탄력적인 근무환경 제공
△가족친화 우수기업 모범 사례 인증마크 (사진=일화)
△가족친화 우수기업 모범 사례 인증마크 (사진=일화)

일화(대표 정창주)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9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근로자가 직장업무와 가정일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일화는 그 동안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초정공장 및 춘천GMP공장에서 탄력근로제를 시행해 왔으며, 본사 연구개발 부서의 경우 유연근무제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춘천GMP공장은 사업장이 위치한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정원 120명 규모의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해 임직원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매월 1회 가족사랑의 날 시행하고 주52시간제 도입에 따라 퇴근 시간 이후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오프(프로그램)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일화 정창주 대표는 “가정과 회사가 양립해 조화를 이룰 때 직원들의 만족감이 올라가고 이는 곧 회사의 발전과 혁신에도 반영된다고 생각한다”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의 기업 목표처럼 앞으로 직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사내 복지 문화제도를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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