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래형 매장 ‘편리미엄 카페’ 오픈
BBQ, 미래형 매장 ‘편리미엄 카페’ 오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2.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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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봇, 그랩앤고, 키오스크, 태블릿 오더 등 첨단 스마트 설비 갖춰
4차산업시대 외식공간 모델…맛·편리성·볼거리·즐길거리 집합 결정체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6일 치킨업계 최초로 고품격 편리미엄 카페형 매장을 오픈했다. 2020년 트렌드인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며,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성향인 ‘편리미엄’ 매장을 서울시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오픈, 새로운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편리미엄 카페는 손님 식탁에 로봇이 치킨을 서빙해 주는 푸드봇, 자리에서 직접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오더, 셀프 주문시스템인 스마트 키오스크, 그랩앤고 등 각종 편리함과 디지털 기능을 도입했다. 가격과 품질 못지않게 편리함과 고품격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

△윤홍근 회장, 윤경주 부회장 등 내빈들이 ‘편리미엄 카페’인 헬리오시티점 그랜드오픈식에서 테이프커팅식을 준비 중에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 윤경주 부회장 등 내빈들이 ‘편리미엄 카페’인 헬리오시티점 그랜드오픈식에서 테이프커팅식을 준비 중에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BBQ 헬리오시티점은 약 40평 규모 직영점으로, 주변에 약 1만 세대의 헬리오시티 아파트 대단지가 운집해 있다.

인테리어와 최첨단 디지털 IT로 4차산업시대 대표적인 외식 공간을 표현한 이 곳은 ‘미래·우주·기계·인간’이라는 콘셉트로, 세계를 넘어 범우주적인 발전을 표현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매장 내부를 만남, 소통, 식사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했고 전등, 테이블, 주방 등을 유니크하게 연출했다.

BBQ 관계자는 “매장에 들어서면 미래 우주 공간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 전체적인 공간 디자인 색감을 메탈 블랙(Metal Black)으로 표현했고 실내 전등은 ‘라이트&라인(Light&Line)’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적이고 우주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윤홍근 회장이 매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이 매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주문부터 서빙까지 무인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디지털 IT설비를 갖춰 고객은 매장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나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 오더를 통해 따로 매장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서빙 또한 직원 대신 푸드봇을 통해 고객들에게 메뉴를 제공하며, ‘그랩앤고(Grab&Go)’ 시스템을 통해 햄버거, 샌드위치, 요거트, 컵수프, HMR 제품 등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헬리오시티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편리함과 고품격을 지향하고 푸드봇 등 각종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은 물론 편리함과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집합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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