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제 네트워크 교류로 위해식품 확산 방지
식약처, 국제 네트워크 교류로 위해식품 확산 방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2.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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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글로벌 인포산 및 제5차 아시아 인포산 회의’ 참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2차 글로벌 인포산 및 제5차 아시아 인포산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인포산(INFOSAN) 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식품안전과 관련,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교류로 위해식품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설립한 협력체로, 현재 188개 회원국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인포산 회원국과 국제기구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안건은 △식품안전 긴급상황 시 정보공유 및 협력 방안 △국가별 식품안전 위험평가 경험 공유 △식품위험 평가 시 빅데이터, 인공지능 이용 등이다.

식약처는 인포산 회의를 통해 회원국 간 식품안전정보 교류 강화와 국내 식품안전관리 선진 체계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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