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생크림파이 1.5’, 농심 ‘미니프레첼 쿠키앤크림맛’
[12/10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생크림파이 1.5’, 농심 ‘미니프레첼 쿠키앤크림맛’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2.10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 ‘생크림파이 1.5’, 덩치 커지고 가격은 낮추고
소비자 니즈 반영…생크림 풍미·진한 초콜릿 맛 업그레이드

 

오리온이 기존 생크림파이 대비 크기를 1.5배 키운 ‘생크림파이 1.5’를 출시했다.

‘생크림파이 1.5’는 개당 중량을 기존 22g에서 33g으로 50% 늘리고, g당 가격은 28% 인하(편의점가 기준)해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다.

오리온은 한 입 크기 디저트인 생크림파이를 맛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 개만 먹기엔 양이 부족하고 한꺼번에 두 개는 많다’는 의견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 브랜드 라인업 확장을 결정했다. 맛도 업그레이드해 생크림을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풍미를 개선하고, 초콜릿 맛도 더 진해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크림파이 1.5’는 소비자 니즈가 세분화되는 흐름 속에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한입에 쏘옥~ ‘미니프레첼 쿠키앤크림맛’
오리지널 대비 3분의 1 크기…달콤함·바삭함 ‘UP’

 

농심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한 번에 먹기에 좋은 ‘미니프레첼 쿠키앤크림맛’을 출시했다. 1인 가구 증가 등 영향으로 소용량 포장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프레첼 솔티카라멜맛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미니프레첼’은 오리지널 프레첼 대비 약 3분의 1 크기며, 쿠키앤크림맛을 적용해 달콤함과 바삭함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45g 1000원.

농심 관계자는 “디저트 메뉴로 달콤한 맛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만큼 달콤하고 부드러운 쿠키앤크림맛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에 가성비와 트렌드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