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니티 ‘경기도 수출 기업인의 날’ 표창
파미니티 ‘경기도 수출 기업인의 날’ 표창
  • 강민 기자
  • 승인 2019.12.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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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인정형 원료 등 3종 FDA에 등록…수출 기여
△파미니티(대표 이지원, 사진 왼편)는 지난 10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파미니티(대표 이지원, 사진 왼편)는 지난 10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미 FDA에 3가지 원료(BF-7, MS-10, MR-10)를 NDI로 등록한 파미니티가 경기도에서 수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파미니티(대표 이지원)는 10일 경기도 수원 소재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파미니티는 바이오메디컬분야에서 수출 증진에 기여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파미니티는 2009년 국내 최초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으며 FDA NDI로 등록된 BF-7(피브로인추출물)을 개발한 바이오그랜드의 모회사다. 또 2013년에는 국내 최초 갱년기 남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R-10(민들레 등 복합추출물)을 인정 받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에 파미니티의 MR-10과 MS-10이 FDA NDI로 등록 되면서 지속적으로 해외로 발을 넓히고 있다.

BF-7 관련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보건원 발간 책자와 전세계 최고로 꼽히는 논문에 하이라이트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 실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를 계기로 미 국회로부터 양국의 발전 및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고, 다수 국가에서 공동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요청 받는 등 국제적 가치를 거듭 창출하고 있다.

이지원 파미니티 대표는 “바이오메디컬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은 높지만 국가 별 환경 차이로 인해 시장 진출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파미니티의 이번 성과가 더욱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식의약품 관련 오랜 연구개발 경험과 전문성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하는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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