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서 인터랙티브·혁신성 인정받아
카스,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서 인터랙티브·혁신성 인정받아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2.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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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르비(AORB)’의 창의적인 소재와 혁신성으로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

오비맥주(대표 고동우)의 카스가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TwitterBrandAwards2019)’에서 ‘이노베이션(#INNOVATION)’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카스가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TwitterBrandAwards2019)’에서 ‘이노베이션(#INNOVATION)’상을 수상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의 카스가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TwitterBrandAwards2019)’에서 ‘이노베이션(#INNOVATION)’상을 수상했다. (사진=오비맥주)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는 올 한 해 동안 트위터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7개 부문 총 15개 분야를 시상한다. 카스가 수상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은 트위터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사용한 브랜드에게 주어진다.

카스는 지난 8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영화의 내용이 바뀌는 인터랙티브한 영화 전개 방식과 혁신적인 트위터 광고로 사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한 ‘아오르비(AORB)’ 캠페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오르비’는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과 내용이 달라지는 혁신적인 전개 방식을 차용한 유튜브 영화로서 배우 최우식과 신 스틸러 배우 이정은, 리아, 이정현, 백수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화 공개 후 지금까지 총 조회수는 500만뷰를 돌파했고 총 10개 에피소드의 누적 조회수는 1000만뷰를 상회할 만큼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비맥주 코어 브랜드의 남은자 부사장은 “’아오르비’는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여러 차례 고민을 하는 ‘결정장애’ 성향을 갖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통찰력을 인터렉티브 영화라는 형식으로 풀어내려고 했다”며 “이번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수상으로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젊은 세대와 공감하고자 하는 카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카스는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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