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서울우유 ‘비요뜨 오!그래놀라’, 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HMR’, 파리바게뜨 ‘살시챠 포카챠’, 로얄살루트 ‘트레저드 블렌드’, 오뚜기 ‘북엇국라면’
[12/26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서울우유 ‘비요뜨 오!그래놀라’, 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HMR’, 파리바게뜨 ‘살시챠 포카챠’, 로얄살루트 ‘트레저드 블렌드’, 오뚜기 ‘북엇국라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2.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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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서울우유, 맛·영양 배가 ‘비요뜨 오!그래놀라’
국산쌀, 귀리, 호밀 등 담은 간편대용식을 요거트 토핑해 즐겨

오리온과 서울우유가 손잡고 대표 제품인 ‘오!그래놀라’와 ‘비요뜨’ 협업 제품인 ‘비요뜨 오!그래놀라’를 출시했다.

‘비요뜨 오!그래놀라’는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100% 함량의 그래놀라를 플레인 요거트에 토핑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생산 고함량 그래놀라 ‘오!그래놀라’와 인기 간식 ‘비요뜨’의 조합으로 맛과 영양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만큼 아침 식사나 영양 간식으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래놀라에 요거트를 곁들어 먹는 레시피는 SNS상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그래놀라와 요거트의 맛 궁합을 기대해도 좋다”며 “다양한 맛과 형태의 오!그래놀라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소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요리연구가 문성실과 협업 ‘에어프라이어 전용HMR’
‘올반 에어쿡’ 멘보샤, 미니 찰핫도그 2종 선봬

신세계푸드가 요리연구가 문성실과 협업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

지난 7월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 에어쿡을 론칭하며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공략에 나선 신세계푸드는 올반 에어쿡 제품의 맛과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선보일 수 있는 협업 파트너를 찾아왔다. 신세계푸드는 요리연구가 문성실의 레시피와 올반의 제품 개발력을 접목하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협업에 나선 것.

요리연구가 문성실은 ‘에어프라이어 119 레시피’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내 에어프라이어 도입시기부터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다양하게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올반 에어쿡 ‘멘보샤’ ‘미니 찰핫도그’ 2종이다. ‘올반 에어쿡 멘보샤’는 바삭한 식빵 사이 통새우를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중식 새우 토스트다. 매콤달콤한 스위트칠리소스가 동봉됐다. 약 17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6분간 조리 후 뒤집어 7분간 다시 조리하면 된다.

‘올반 에어쿡 미니 찰핫도그’는 찹쌀 빵 속에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가 들어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약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7분간 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각각 9980원(300g)과 6980원(320g)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필수 조리기구로 에어프라이어가 각광받는 것에 맞춰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요리연구가 문성실과 협업해 전용 제품 개발에 나섰다”며 “향후 냉동 튀김류, 육가공품, 디저트류 등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전용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담았다 ‘살시챠 포카챠’
포카치아 위에 살시챠 올려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

파리바게뜨가 이탈리아 정통 포카치아 위에 소시지를 올린 ‘살시챠 포카챠’를 출시했다. 포카치아는 이탈리아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만들어진 납작하게 구운 정통 빵이다.

‘살시챠 포카챠’는 올리브 오일을 넣어 구운 포카치아 위에 이탈리아 전통 방식의 소시지 살시챠(salsiccia)와 페페로니를 넣어 특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체다, 모짜렐라, 고다, 스위스 등 4가지 치즈를 더해 깊고 풍부한 맛과 풍미가 살아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정통 방식의 식재료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맛을 적용한 포카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로얄살루트, 왕실 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25년 ‘트레저드 블렌드’
국내 면세점 출시 기념 ‘보물을 열어라’ 공항 이벤트 진행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The Treasured Blend)’를 전 세계 공항 면세점 단독으로 출시한다.

졸인 과일, 토피 당밀과 다크 초콜릿 향이 어우러져 진한 달콤함과 스파이시한 피니시의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는 전 세계 면세점에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1월부터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는 260달러(약 30만원)이다.

로얄살루트는 인천, 김해,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특별한 브랜드 경험으로 초대한다. 매장 방문객은 ‘로얄살루트 트레저 볼트(Royal Salute Treasure Vault)’에서 이번 신제품과 원액 자체에 영감을 준 보물들이 담긴 보물창고를 직접 열어 볼 수 있다.

캠페인 사이트(www.travelwithroyalsalute.co.kr)를 통해 진행중인 ‘보물을 열어라(Unlock The Treasure)’라는 디지털 캠페인도 체험할 수 있다.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매장에서 특별한 테이스팅을 해 볼 수 있는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할 시 두 가지 미니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속 시원~한 ‘북엇국라면’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아침식사, 해장용으로 제격

 

오뚜기가 북어의 진한 맛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북엇국라면’을 출시했다. ‘쇠고기미역국라면’ 시리즈 후속 제품이다.

‘북엇국라면’의 면발은 북엇국물에 어울리는 소면처럼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을 구현했으며, 북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풍미를 담아 시원칼칼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볶음북어후레이크, 건파, 건조링고추 등 알록달록한 건더기를 추가해 아침식사는 물론 해장 음식으로도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북엇국라면’은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HMR라면”이라며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으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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