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 수상
KGC인삼공사 ‘알파프로젝트’가 2019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알파프로젝트’는 KGC인삼공사가 비홍삼 분야 강화를 위해 론칭한 특정 기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효능 중심의 직관적인 제품 컨셉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잘 녹여내 기존 건강기능식품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로 2030 젊은 층에게도 긍정적인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알파프로젝트에 적용된 체계적인 컬러 코딩 시스템과 인포그래픽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제품의 효능을 전달해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딩·패키지·라이프 스타일 등 총 19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 IDEA 로고는 우수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범국가적인 상징으로 통용되며, 올해는 24개국에서 1600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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