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채소라면 ‘채황’ 영국 비건 인증 획득
오뚜기 채소라면 ‘채황’ 영국 비건 인증 획득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2.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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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지난 11월 출시한 채소라면 ‘채황’이 영국 비건협회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채황’은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도록 버섯, 무, 양파, 마늘, 양배추, 청경채, 당근, 파, 고추,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채소 국물맛이 특징인 라면이다.

면은 감자전분을 사용하고, 야채추출물을 넣어 깔끔한 면발의 식감을 살렸고,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함유해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을 냈다. 건더기는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표고버섯, 실당근, 건파, 건고추 등 총 6종의 채소건더기를 넣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황’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영국 비건협회 인증 획득으로 채식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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