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빙그레, 씨제이헬스케어 등 38개사 신규 가입
건기식협회 규모가 산업성장과 함께 커지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 올해 회원사가 224개사까지 늘었다. 올해만 38곳이 가입했다.
건기식협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 6천억 원 규모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건기식협회의 회원사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회원사는 씨제이헬스케어, 빙그레, 일동제약, 교원 더오름 등 38개사다.
건기식협 회원사로 가입하면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진 등 입법 활동 △각종 건강기능식품 산업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워크숍,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비용 지원 △정책·기술·홍보·유통선진화·국제교류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관련 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 제공 △홍보마케팅 및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건기식협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이 미래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으면서 시장에 참여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기식협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난 1988년 설립됐다.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비전 아래, 정책연구 등 합리적 제도 개선 활동, 기능성 표시·광고 사전심의와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법정 교육 등 정부 위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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