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도티와 손잡고 성장기 어린이 위한 ‘어린이 카레’
나트륨 40% 이상 낮추고 칼슘·DHA 함유
오뚜기가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와 손잡고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카레’를 출시했다. 나트륨은 낮추고 칼슘과 DHA를 넣은 순한 맛의 카레다.
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카레를 주로 취식하는 이유 중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가 가장 많은 요인으로 꼽힐 정도로 카레의 강황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카레를 선택하는 부모들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 오뚜기는 이러한 소비 니즈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
‘어린이 카레’는 성장기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칼슘과 DHA가 풍부하고, 기존 카레 대비 나트륨을 40% 이상 낮췄다. 유크림의 부드러운 맛과 과일, 채소, 치즈의 풍미가 조화된 더 순한 맛의 ‘어린이 카레’는 파우치 2입 소포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독자 252만명을 보유한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와의 협업해 도티 캐릭터를 활용한 카레 패키지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썸플레이스, 생딸기 한 가득 ‘스트로베리 바이브’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 ‘베리무스’ 등 음료, 케이크 9종 선봬
투썸플레이스가 제철을 맞아 물오른 신선하고 당도 높은 생딸기를 이용한 스트로베리 메뉴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메뉴는 ‘스트로베리 바이브(Strawberry Vibe)’를 콘셉트로, 음료 3종과 케이크 6종 총 9종이다.
음료는 ‘스트로베리 라떼’와 아보카도에 딸기가 더해져 건강한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라떼’ 2종을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이며,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를 추가했다.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는 딸기 라떼 속 요거트가 들어간 프라페 위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올라간 음료다.
그런가하면 빨갛게 익은 딸기로 장식한 타르트와 케이크 등도 내놓았다. ‘생딸기 가득 타르트’는 버터 풍미가 가득한 타르트에 베리무스와 화이트 시트를 층층이 쌓고 딸기를 한가득 올렸고, ‘베리무스’는 산딸기와 블루베리로 만들어 천연 제비꽃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아몬드 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구운 크림을 뜻하는 프랑지판 크림도 화이트시트 위에 얹어 고소한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홀케이크 4종도 시즌 한정 판매한다. 시즌 기간 동안 딸기가 올라간 △유 아 마이 스트로베리 △스트로베리 뉴욕 치즈 △딸기 그뤼에르 치즈 무스 △딸기 바닐라 크림 브륄레를 만나볼 수 있다.
미니스톱, 한정판매 ‘닭껍질 튀김’ 정식 출시
작년 완판돼 조기 판매 종료된 ‘닭껍질 튀김’ 정식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완판돼 더는 만날 수 없었던 ‘닭껍질 튀김’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작년 10월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1020 젊은 고객층을 위해 이색메뉴인 ‘닭껍질 튀김’을 선보였다. ‘닭껍질 튀김’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준비한 물량이 예정보다 일찍 소진돼 조기 판매 종료됐다.
닭껍질 튀김은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없는 특수 부위인 만큼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한정된 물량으로 판매할 수밖에 없었다. 미니스톱은 한정판매 기간동안의 성원과 고객의 재출시 요청에 따라 수급 안정화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메뉴로 선보이게 됐다.
‘닭껍질 튀김’은 바삭한 식감과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구성해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린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새콤달콤한 소스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튀김의 맛을 잡아준다. 가격은 1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