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비비고 찬’, 오뚜기 ‘철판뽀끼’ 용기면, 풀무원 ‘모짜렐라·앙크림 치즈볼’, 아워홈 ‘바로 치킨’
[01/30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비비고 찬’, 오뚜기 ‘철판뽀끼’ 용기면, 풀무원 ‘모짜렐라·앙크림 치즈볼’, 아워홈 ‘바로 치킨’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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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라인업 강화 ‘견과류 멸치볶음’
국내산 멸치에 호두, 아몬드 등 견과에 한식발효장·백설올리고당 더해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찬(饌)’ 라인업을 5종으로 늘리며 HMR 반찬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작년 8월 출시한 비비고 찬 4종에 이어 ‘비비고 견과류 멸치볶음’을 출시했다. ‘견과류 멸치볶음(60g, 3480원)’은 국산 멸치와 호두, 아몬드 등 다양한 통견과에 한식발효장과 백설 올리고당을 넣어 바삭하고 고소하게 볶아 낸 제품이다.

김지은 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마케팅 담당자는 “비비고 찬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깐깐한 품질관리와 좋은 재료로 맛깔스럽게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며 “비비고 찬, 비비고 김치, 비비고 생선구이 등 반찬 모음전을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HMR 반찬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간편하면서도 특색있는 맛 ‘철판뽀끼’ 용기면
양배추와 단짠소스로 일본 야끼소바 콘셉트 볶음면

 

오뚜기가 양배추와 단짠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용기면 ‘철판뽀끼’를 출시했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특색 있는 맛의 ‘고급형 용기면’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철판뽀끼’는 이국적인 맛을 내는 에스닉푸드 인기에 맞춰 일본식 철판 볶음면인 ‘야끼소바’ 콘셉트의 볶음면이다. 탱탱한 식감의 면발에 우스타소스, 양조간장 베이스로 한 단짠소스가 특징이다. 여기에 건양배추, 돼지고기 등 고명과 야채 볶음의 고소한 풍미가 조화를 이뤘다.


풀무원, 냉동HMR 간식 ‘모짜렐라·앙크림 치즈볼’
치즈볼 전용 개발 빵가루로 바삭함과 쫄깃함 동시에

 

풀무원이 냉동HMR 간식으로 치즈와 쫄깃한 빵이 조화를 이룬 ‘모짜렐라 치즈볼’(360g/7980원)과 팥앙금과 크림치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앙크림 치즈볼’(360g/7980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함이 어우러지도록 차별화한 냉동 치즈볼이다. 치즈볼 전용 빵가루를 개발해 바삭함을 높였고, 도우에는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모짜렐라 치즈볼’은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꿀을 넣었고, 여기에 숙성된 자연산 프로볼로네 치즈를 사용해 깊은 풍미가 살렸다. ‘앙크림 치즈볼’은 팥앙금과 뉴질랜드산 자연 크림치즈로 달콤하면서 짭쪼름한 맛을 낸다. 속 재료를 섞는 대신 빵이 통팥 앙금을 감싸고, 앙금 속에 크림치즈가 자리 잡는 3중 레이어드 방식으로 개별 속 재료 고유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워홈, 겉은 바삭·속은 촉촉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갈지 않은 닭다리살이 한 입 크기…‘육즙가득 순살치킨·탱탱바삭 통살치킨’ 2종

 

아워홈이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2종을 출시했다.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닭다리 살결을 갈지 않고 그대로 넣어 육즙을 유지했으며 한입 크기여서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 좋다.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은 바삭함 극대화를 위해 생빵가루가 아닌 건빵가루를 사용해 튀겨 미세한 수분까지 잡아냈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185℃에서 9~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은 튀김가루에 쌀가루를 섞어 튀겨 바삭함을 배가했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200℃에서 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두 제품 모두 1~2인분 분량으로 포장돼 혼자 먹기에도 부담 없다. 오븐이나 튀김냄비로도 조리가 가능하며, 최대 9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가격은 6980원.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전용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향후 마늘이나 청양고추 등을 활용한 이색 제품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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