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한우직거래 장터 매출액 10억 원 넘어
설맞이 한우직거래 장터 매출액 10억 원 넘어
  • 강민 기자
  • 승인 2020.01.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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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래 최고 매출…작년 설 대비 68% 신장

올해 설 맞이 한우직거래장터 판매액이 작년보다 68% 증가한 10억 원을 넘으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자조금)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한우직거래장터 매출액이 10억689만6000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4년 직거래장터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었다. 이는 작년 설 매출액에 비해 68%, 작년 추석에 비해 40% 늘어난 수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주최한 한우직거래장터 매출액이 10억 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사진은 올해 한우직거래장터 현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주최한 한우직거래장터 매출액이 10억 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사진은 올해 한우직거래장터 현장.

자조금은 TV를 통한 생동감 있는 정보전달, 소비자 데이터 베이스 활용 문자 발송,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의 홍보노력과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은 "한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우직거래장터는 4개 브랜드가 참여했고 최대 49% 할인 된 전국 최저가로 판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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