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 미래형 스마트 매장 도입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 미래형 스마트 매장 도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2.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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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대기부터 주문까지 자율화…스마트 웨이팅 및 LG 클로이 서브봇 도입

제일제면소가 서울역사점에 서빙 로봇을 시범 도입한다. LG전자가 개발한 LG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이다.

클로이 서브봇은 지능형 자율주행 기능으로 최적 동선을 파악해 주문한 테이블에 도착한다. 3D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가 있어 이동 시 테이블 간 좁은 사이를 순조롭게 이동하며 장애물을 피하거나 멈춰 설 수 있다.

매장 직원이 서빙 로봇을 이용해 고객에게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제공=CJ푸드빌)
매장 직원이 서빙 로봇을 이용해 고객에게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제공=CJ푸드빌)

이로서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은 매장 입장부터 서빙까지 첨단기술을 적용한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대기 시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으로 매장 앞 태블릿PC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입장 순서에 맞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다. 매장에 입장하면 각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PC로 메뉴 주문, 직원 호출 등을 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서울역사점에 우선적으로 주문 및 서빙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해 특별하고 높은 서비스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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