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일리톨 건기식 ‘뮤탄스 프로젝트’
자일리톨 92% 함유 정제 형태…하루 세 번 녹여 먹으면 OK
롯데제과가 자일리톨을 정제한 건강기능식품 ‘뮤탄스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했다. 껌이 아닌 정제 형태(자일리톨 92% 함유)여서 입 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녹여 먹는 것을 회사 측은 권장하고 있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1.9g)씩 하루 세 번이다. 가격은 1만5900원.
스타벅스, 갓 수확한 생딸기로 즐기는 음료 3종
논산, 산청 등 지역서 재배 설향 딸기를 매일 산지 직송으로 즐겨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7일부터 매일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생딸기로 제조하는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이번 딸기 음료는 국내 논산과 산청 등 지역에서 고설 재배한 고품질 특등급 설향 딸기를 이용한다. 농가에서 갓 수확한 딸기를 매일 새벽에 배송 받아 신선한 품질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스타벅스 측 설명이다.
작년 봄 시즌부터 선보이고 있는 생딸기 음료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역 농가 특산물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음료다. 작년 약 130톤의 딸기를 논산과 산청 지역 농가에서 구매했다.
올해는 딸기를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블리 딸기 라떼’, 생딸기와 초콜릿으로 밸런타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생딸기와 히비스커스 티가 조화를 이룬 ‘로맨틱 딸기 티’ 등 생딸기 음료 3종이다.
여기에 설향 딸기를 올리고 진한 가나슈로 달콤함을 더한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초콜릿을 입힌 하트 모양 팔미에 파이에 동결건조 딸기와 피스타치오 토핑을 얹혀 식감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하트 팔미에’ 등 딸기 푸드도 동시 선보인다.
미니스톱, 부드러운 불고기를 가득 넣은 ‘불고기츄러스만두’
20cm 길이로 가성비를 높인 츄러스 형태의 불고기만두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츄러스 형태의 외피에 불고기를 가득 넣은 ‘불고기츄러스만두’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불고기츄러스만두’는 만두를 20cm 길이로 만들어 가성비를 강조한 상품이다.
‘불고기츄러스만두’는 길게 만든 만두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치킨 위주였던 패스트푸드 상품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육류소재의 ‘불고기츄러스 만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불고기츄러스 만두’는 110g의 높은 중량과 함께 달콤하면서 감칠맛이 뛰어난 불고기가 속에 꽉 차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한입에 먹기 힘든 만두를 기다란 츄러스 모양으로 만들어 어디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격은 1500원.
SPC삼립, 추억의 맛 재현 ‘삼립빵 리메이크 시리즈’
1990~2000년 인기 제품 재출시…단팥빵, 실키빵, 호떡빵 등 5종
SPC삼립이 과거 제품을 활용한 ‘삼립빵(三立빵) 리메이크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삼립빵 리메이크 시리즈’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출시된 인기 제품을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단팥 앙금을 넣은 먹기 좋은 사이즈의 ‘미니단팥빵’, 빵 사이 딸기잼과 마가린을 넣어 단짠 맛을 살린 ‘빅실키빵’, 단팥에 연유를 넣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연유단팥호떡’, 패스츄리에 설탕 시럽을 뿌린 ‘빅트위스트’, 종이로 감싼 케익 속 초코칩이 씹히는 크림을 넣은 ‘뜯어먹는케익’ 등이다. 가격은 1100원.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과거 인기 제품을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해 리메이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욱 부드러워진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 ‘나만의 홈 카페’ 위한 냉동 베이커리 디저트
‘러블리데이 마카롱 기프트’ ‘미니 크로칸슈 플레인’ ‘미니 크로칸슈 초코’ 3종
아워홈이 냉동 베이커리 디저트 제품으로 ‘러블리데이 마카롱 기프트’ ‘미니 크로칸슈 플레인’ ‘미니 크로칸슈 초코’ 3종을 출시했다.
러블리데이 마카롱 기프트는 ‘쇼콜라 마카롱’ ‘프람브와즈 마카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쇼콜라 마카롱은 이탈리아산 초콜릿의 깊고 진한 풍미를 담았으며, 프람브와즈 마카롱은 라즈베리 잼을 넣어 입 안 가득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9500원.
미니 크로칸슈 신제품은 ‘미니 크로칸슈 플레인’ ‘미니 크로칸슈 초코’ 2종이다. 한입 크기 슈에 아몬드로 만든 크로칸 토핑을 감쌌다. 플레인은 프랑스산 생크림, 초코는 벨기에산 다크초콜릿 크림이 담겨있다. 가격은 4200원.
아워홈 관계자는 “베이커리 3종은 커피나 음료 등과 함께하면 집에서도 간편히 ‘나만의 홈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냉동에서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해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