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크림소스로 달달한 매운맛 ‘달콤고추장·양송이버섯크림 누들떡볶이’
양념 잘 배어드는 넓적한 누들떡에 우유, 생크림 베이스 소스로 풍미 구현
풀무원식품이 크림을 넣어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떡볶이 ‘달콤고추장크림 누들떡볶이(375g/5000원)’ ‘양송이버섯크림 누들떡볶이(375g/5000원)’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형할인점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크림소스 타입의 떡볶이다. 넓적하고 긴 누들떡에 국내산 우유와 생크림을 베이스로 한 부드럽고 진한 소스를 곁들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유명 떡볶이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달콤고추장크림 누들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에 국내산 우유, 생크림을 섞어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을 낸다. 고추장의 맵고 텁텁한 맛을 우유와 생크림으로 중화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송이버섯크림 누들떡볶이’는 우유와 생크림이 풍부하게 들어가 부드럽고 진한 크림소스의 풍미를 낸다. 부드럽게 잘린 양송이버섯으로 식감을 더했고, 베이컨과 블랙페퍼로 평범한 크림소스가 아닌 전문점의 투움바파스타 소스를 구현했다.
누들떡볶이 2종은 페투치니 스타일의 넓적하고 기다란 밀떡을 사용했다. 흔히 볼 수 있는 단면이 동그란 형태의 누들떡을 납작하게 펴 짧은 조리 시간에도 소스가 떡에 골고루 잘 배어들도록 했다. 특히 떡을 밀어내는 압력으로 두 번 익히는 풀무원만의 ‘이중압출 공법’을 사용해 밀떡 특유의 말랑말랑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살렸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현재 외식 떡볶이 시장에서 크림, 로제 떡볶이 등 다양한 퓨전스타일의 누들떡볶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누들떡볶이는 업계를 선도하는 풀무원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통해 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던 이색 떡볶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도록 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 백쿡, 가정간편식 ‘백종원의 돼지김치찜’
백종원 대표 노하우 담긴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로 맛 구현
더본코리아의 종합식품브랜드 백쿡(PAIK COOK)이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백종원의 돼지김치찜’을 출시했다.
‘돼지김치찜’은 집밥 메뉴로 선호도가 높지만 조리가 어렵고 번거로웠던 찜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으로, 백종원 대표의 다년간 요리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
‘돼지김치찜’은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숙성된 김치를 익혔으며, 대파 등 재료에서 배어 나온 진한 국물 맛을 낸다. 코스트코 단독 판매 상품으로 가격은 1만1990원(650g*2봉/4인분).
백쿡 관계자는 “최근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간단한 조리만으로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돼지김치찜’을 선보이게 됐다”며 “집에서 직접 만든 요리와 견줘도 손색없는 맛과 조리 간편성을 두루 갖춘 이번 제품으로 맛있고 풍성한 식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페스노우, 봄 시즌 맞아 ‘베리베리야미 시리즈’
제철 과일 딸기 이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SPC삼립의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가 봄 시즌을 맞아 딸기를 이용한 ‘베리베리야미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베리베리야미 시리즈’는 딸기바닐라 크림과 딸기잼을 크레페 속에 넣은 ‘리얼딸기크레페(3200원)’, 우유크림과 딸기잼, 케익을 층층이 쌓고 생딸기를 얹은 ‘순백딸기파르페(3000원)’, 케익 시트 속 딸기 크림을 넣은 ‘딸기쁘띠샌드(2800원)’, 딸기 커스터드와 딸기잼, 딸기 과육을 얹은 ‘스트로베리 트라이플(6500원)’ 등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제철 과일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를 다양하게 출시했다”며 “편의점 대표 디저트로써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원핸드 스낵 3종 출시
모바일 기기 사용 늘어 원핸드 스낵 증가 트렌드 반영
세븐일레븐이 PB상픔로 원핸드 스낵 3종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13일 원핸드 스낵 ‘슬림핫강정’, ‘슬림해씨볼’, ‘슬림뉴짱’ 등 총 3종을 선보였다. ‘슬림핫강정’은 닭강정 맛이며 ‘슬림해씨볼’은 해바리기씨가 들어간 오징어과자이고 ‘슬림뉴짱’은 단 맛과 계피향이 어우러진 스낵이다.
해당 상품들은 한 손에 잡고 먹을 수 있도록 기존 제품보다 가늘고 길게 만들어졌다. 굳이 봉지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과자를 꺼내지 않아도 돼 과자 부스러기가 손에 묻지 않으며, 한 입에 먹기 편하도록 만들었다. 부피와 용량이 작아 휴대나 보관 또한 편리하다.
최근 모바일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손에 과자 부스러기를 묻히지 않고 한 손으로 봉지째 들고 먹기 좋은 ‘원핸드 스낵’ 상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경향을 반영한 결과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4분기(10~12월) ‘원핸드 스낵’ 상품 매출은 3분기(7~9월) 대비 45.2% 증가했고, 이달(2/1~12)에도 전월 대비 18.4% 신장하는 등 ‘원핸드 스낵’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상품구색또한지난해3월 1종에서 현재 14종까지 확대됐다.
권랑이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MD는 “추후 원핸드 스낵 구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