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MPRO3 마일드 배·모과’ 출시
한국야쿠르트 ‘MPRO3 마일드 배·모과’ 출시
  • 강민 기자
  • 승인 2020.02.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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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장 케어 프로젝트 공동 개발자 길버트 교수 발탁

한국야쿠르트가 장케어프로젝트 'MPRO3 마일드 배·모과'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권위자이고 MPRO3 공동개발자인 잭 길버트 교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잭 길버트 교수를 통해 신제품 ‘MPRO3 마일드'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잭 길버트 교수는 샌디에이고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미생물학회 학술지 ‘mSytems Journal’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Biomedical Science 2015‘에서 상위 10명 과학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장케어프로젝트 'MPRO3' 공동개발자이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권위자인 잭 길버트 교수를 CF 모델로 발탁했다. 이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장케어프로젝트 'MPRO3' 공동개발자이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권위자인 잭 길버트 교수를 CF 모델로 발탁했다. 이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사진=한국야쿠르트)

잭 길버트 교수가 출연하는 'MPRO3 마일드 배·모과' CF는 기능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뒀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를 만나 자체 증식, 활성화되는 역동적인 모습을 모션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장 속 ‘마이크로바이옴’을 균형있게 만든다는 내용으로 ‘잭 길버트’ 교수의 “장 속 불균형 그대로 두시겠습니까?”란 멘트로 마무리한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잭 길버트’ 교수와 함께한 신규 CF를 통해 ‘MPRO3’ 신뢰도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신제품 ‘MPRO3 마일드’로 라인업을 확장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PRO3 마일드 배·모과’는 브랜드 론칭 1년만에 내 놓은 신제품으로 ‘배’와 ‘모과’를 첨가해 청량감 있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MPRO3’는 4년여의 연구끝에 작년 2월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이의 장(腸)내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은 제품이다. 올해 초 누계 판매수량 5천만 개를 달성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농식품부에서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인지개선 소재 및 제품 개발'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천연물/장내균총 상호작용 기반 류마티스 관절염의 천연물 후보물질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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