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한돈 뒷다리살 15톤 홍콩에 수출
도드람, 한돈 뒷다리살 15톤 홍콩에 수출
  • 강민 기자
  • 승인 2020.02.14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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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으로 수출 끊겼다가 4년만에 재개
△도드람 관계자들이 홍콩 수출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도드람은 경기지역 구제역 발생 이후 홍콩으로 수출이 끊겼다가 작년 구제역 미발생 지역에 김제 FMC 건설하면서 품질력 등을 인정받고 2016년 끊겼던 수출을 재개하게 됐다.
△도드람 관계자들이 홍콩 수출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도드람은 경기지역 구제역 발생 이후 홍콩으로 수출이 끊겼다가 작년 구제역 미발생 지역에 김제 FMC 건설하면서 품질력 등을 인정받고 2016년 끊겼던 수출을 재개하게 됐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1일 홍콩에 뒷다리살 15톤을 수출했다. 2016년 첫 수출 이후 4년만에 이룬 성과다.

도드람에 따르면 2016년 첫 수출 후 경기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수출이 끊겼다. 작년 도드람 구제역 미발생 지역인 김제에 '김제 FMC' 건설하면서 물량 확보 및 품질력을 인정 받아 수출을 재개하게 됐다. 아울러 홍콩과 지속적인 교류로 시장 판로 개척에도 집중한 결과라고.

도드람 관계자는 "홍콩 시장에 도드람 런칭후 수출확대를 위해 뒷다리 품목 외 현지 시장상황에 맞는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해외 판로 개척이 이뤄져 국내 수급 및 돈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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