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L, 프리미엄 멀티숍 시장 진출
한국PGL, 프리미엄 멀티숍 시장 진출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4.02.0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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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카페돌로미티´ 개점

돌로미티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국PGL이 오는 2월 중순경 이대 근처에 ‘카페돌로미티’를 개점하고 프리미엄 멀티숍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로 했다.

‘카페 돌로미티’는 기존의 밀크, 생과일 젤라또 외에 데코레이션 젤라또, 후로즌요기, 이탈리아 정통 브레드 ‘브루스케타’ 커피, 드링크 등 총 5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고감각의 디저트 카페이다.

기존의 디저트 카페보다는 특히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는 업체답게 아이스크림과 베이커리를 강화한 게 특징으로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카페와 CJ베이커리 사업부의 투썸플레이스의 중간적인 컨셉트로 나갈 것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또한 디저트류 외에도 간단한 식사도 겸할 수 있으며 특히 이탈리아 정통 브레드 ‘브루스케타’는 올리브오일과 호밀빵을 이용, 건강식으로 주요 고객층인 20, 30대 여성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카페 돌로미티는 오는 1호점 이대를 기점으로 올해 중심권을 기준으로 점포수를 확보, 10여 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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